우체국 알뜰폰 월 기본료 1000원 요금제 출시
2013. 12. 5. 22:1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우체국이 월 기본료 1000원까지 낮춘 알뜰폰144 요금제를 9일부터 판매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우체국 알뜰폰 13종 요금제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개편해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하 1000원으로 기본료를 인하하고 후불 요금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총 18개 요금제중 13개 요금제가 개편됐다. 음성통화 월 100분 이용 시 기존 통신사 대비 평균 32.8% 저렴하게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500M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 기존 통신사보다 약 1만2000원(기본료2000원, 데이터 부가서비스 1만원)정도 저렴하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음성통화 위주의 고객을 위해 기본료를 더 낮추고 인터넷 사용자를 위해 저렴한 스마트폰117 요금제를 준비한 우체국 알뜰폰 출시로 알뜰폰시장 활성화와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했다.
전자신문 김시소기자 | siso@etnews.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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