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호주 캔버라…OECD
2014. 10. 10. 20:00ㆍ지구촌 소식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호주 캔버라…OECD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은 호주의 캔버라인 것으로 OECD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8일 보도했다.
국가별로도 호주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나타났으며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OECD는 34개 회원국 362개 지역을 대상으로 수입과 교육, 일자리, 안전도, 보건 상태 및 환경 등 9개 항목을 바탕으로 한 복지 수준을 측정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캔버라 외에도 시드니와 멜버른, 퍼스 등 호주의 5개 도시가 상위 10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뉴햄프셔주와 미네소타주 등 2곳이 살기 좋은 지역 톱 10에 들었다.
반면 가장 살기 어려운 지역 10곳은 모두 멕시코의 주들이 차지했다.
멕시코는 터키,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함께 가장 살기 어려운 국가 5개에 이름을 올렸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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