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한국 證市 이제 발동… 최고점 年內 경신할 것"
2015. 4. 17. 19:40ㆍC.E.O 경영 자료
조선비즈 입력 : 2015.04.17 03:04
글로벌 투자大家 짐 로저스 밝혀
박스권을 돌파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증시에 대해 글로벌 투자 대가인 짐 로저스(73·사진)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16일 "저평가되어 있던 한국 증시가 최근 확실히 발동이 걸렸다. 연내에 코스피지수가 최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역대 최고치는 2011년 5월 2일 기록한 2229.96(종가 기준)이다.
당초 올해 코스피 최고점을 2050~2100 정도로 전망했던 국내 증권사들도 예상 밖 강세장에 코스피 목표치를 100포인트가량 상향 조정하고 있다. 16일에도 코스피는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9.94포인트(0.94%) 오른 2139.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698.31로 장을 마쳐 7년 3개월 만에 7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로저스 회장은 "조만간 한국 코스피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대거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며, 중국·일본·러시아와 함께 4대 투자국으로 꼽아 주식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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