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측, 고영태 통화 등 검찰 보관 녹취록 2천개 요구.

2017. 2. 9. 19:28C.E.O 경영 자료

 

 

朴대통령 측, 고영태 통화 등 검찰 보관 녹취록 2천개 요구.

 

헌법재판소는 2일 박 대통령 측이

더블루K 전 부장 류상영씨가 보관하던 컴퓨터에 저장된 녹음파일

2천개의 녹취록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받아달라는 취지의

문서 송부 촉탁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대통령 측 신청을 받아들여 곧 서울중앙지검에 녹취록을

보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문제의 녹취 파일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씨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류씨로부터 압수한 고원기획 대표 김수현씨의 컴퓨터에 담긴 것이다.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김수현은 2015년부터 고영태, 류상영 등과의 통화를 녹음해

컴퓨터에 저장했다며

 

검찰이 위 녹음파일 중 일부만을 제시하며 수사를 했으나,

저희는 모든 녹음파일(녹취록)을 제출받아

사건의 진상을 밝힐 것 이라고 말했다.

 

2017.2.9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