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2017. 2. 24. 18:05C.E.O 경영 자료

한국의 GMO 재앙을 보고 통곡하다

기사승인 2017.02.17  10:06:10

<기획연재> 국민 죽이고 대한민국 쇠멸시키는 유전자조작식품-1회 / 오로지(GMO 문제 전문가)

한국이 GMO를 수입하기 시작한 90년도 중반부터 여러 가지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폐증 발병률 세계 1위,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자살률 10년 넘게 세계 1위, 당뇨병 사망률 OECD 국가중 1위, 유방암 증가율 세계 1위, 치매 증가율 세계 1위, 선천 기형아 6.92%, 성조숙증 여아 7년간 27배 증가, 만 1살 영아 빈혈 12년 사이 7배 증가, 말기 신부전환자 20년간 15배 증가, 비타민 D 결핍증 5년 사이 9배 증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 600만명, 4명중 1명이 정서·행동 장애 아동 등. 한국이 식품 GMO 수입이 세계 1위인 점과 질병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 글은 과학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GMO가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나아가서 피해야할 음식들과 GMO 대응책을 제안한다. GMO 문제 전문가 오로지 씨가 쓴 글 전문을 시리즈로 게재한다.(지면관계상 주석은 생략하기로 했다.)

 

▲ 사진=몬산토 사이트

 

2015년 3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암연구소(IARC)의 11개국의 1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2A 등급의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2015년 9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보호청(EPA)은 글리포세이트가 발암물질이라고 지정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글리포세이트를 들어보지도 못했을것이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초제인데 한국사람이 그 2A 발암물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다면 놀랄 것이다.

소수의 한국 언론에서 이 발표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었는데 그 진술에 대해 가장 자세히 다룬 언론은 농민신문이다. 김인경 기자가 쓴 기사는 글리포세이트가 논둑, 밭둑 같은 비농경지, 과수원 등에서 잡초방제로 사용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농약 안전성 심사위원회는 농약업계, 소비자단체, 식약처 관계자들과 심의회를 개최하여 국내에 들어올 글리포세이트 반입 물량을 제한하기로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박연기 농진청 농자재 산업과장은 농약을 희석, 운반, 살포하는 과정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방제복, 방제장갑 등 보호도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데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한테 글리포세이트에 노출되는 위험성을 알리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면이 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대중에 널리 보급된 언론은, 2A 발암물질을 대부분의 한국사람이 매일 먹고 있다는 점을 별로 취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중대한 점을 다룬 비교적 큰 언론은 서울대 기초교육원 김훈기 교수가 쓴 경향신문의 기사와 한겨레신문의 조일준 기자의 보도이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큰 언론계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중대한 정보를 열성적으로 알리는 언론은 비교적 작은 신문사들이라는 점이다. 작은 언론사가 보도하는 중대한 정보를 재력과 인력이 훨씬 더 큰 언론사들은 왜 아무 언급을 안 하는가?

어떻게 들어보지도 못한 2A 발암물질을 한국국민이 매일 섭취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유전자조작 생명체(GMO)를 알아야 한다. 후에 좀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우선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한국에서 수입하는 콩과 옥수수는 유전자를 조작하여 글리포 세이트를 뿌려도 죽지 않게 만든 농작물이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는, 잡초에만 조심스럽게 뿌려지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방법의 농경이다. 비행기나 트랙터로 마구 뿌려도 작물은 죽지 않고 잡초만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글리포세이트가 콩이나 옥수수에 뿌려진다. 대부분의 다른 농약과는 달리 글리포세이트는 겉에 묻어있는 것이 아니라 작물 안으로 흡수되어 있어서 씻어도 제거되지 않고, 끓여도, 볶아도 변하지 않는다.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맛이 다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글리포세이트가 잔뜩 함유된 음식을 아무것도 모르고 매일 먹고 있다. 유전자조작 식품은 두 가지의 위험성이 있다.

하나는 글리포세이트가 작물에 흡수되어 신체에 여러 가지 심각한 피해를 준다. 다른 하나는 유전자조작으로 인하여 변질된 단백질이 신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질병들은 두 가지 독이 들어있는 유전자조작 식품의 섭취로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변질된 단백질의 문제는 얘기하지만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문제는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이처럼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그 자체가 놀라운 것이다. 언론계, 의료계, 과학계, 정부 모두가 수입되는 유전자조작 식품의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논의를 하는 적이 거의 없다.

아마도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림 서문-1)에서 보듯, 한국의 식용 GM 작물 수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우리나라에 수입된 유전자조작 생물체는 총 약 1082만 톤(사료용 79%, 식용 21%), 31.2억 달러 규모이다. 식용으로 수입된 유전자조작 생물체는 총 228만 톤이고 일인당으로 치자면 43.4kg이나 된다.

한국보다 GMO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일본뿐이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을 뿐 아니라 GMO의 대부분을 동물사료용으로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용 GMO를 따지자면 한국이 단연히 세계 1위다.)

 

 

GMO의 수입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관련 정보들은 여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GMO 사용 표시를 의무화할 것을 요구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체별 GMO 수입현황을 3년 연속 공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업체의 영업비밀이라는 것이다.

WHO의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발암물질 발표에 힘입은 경실련의 소비자정의센터는 2015년 3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2015년 8월 28일 경실련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번 판결은 업체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소비자의 권리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유전자조작 콩이 나온 지 거의 20년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한 안전성 여부에 대해 해답이 나올 시간이 충분히 되었다.

만약 유전자조작 작물이 건강에 위험하다면 1인당 GMO 섭취량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한국의 질병 증가율은 세계에서 제일 높을 것이라고 당연히 예측할 수 있다. 후에 보면 알겠지만 실지로 한국의 질병 증가율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우선 여러 가지 암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피부암, 대장암, 갑상선암, 소아암 등의 급증은 흔히 뉴스에서 볼 수 있다. IARC의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2A등급 발암물질이라는 판결을, 식용 GMO를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한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암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후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글리포세이트는 암을 유발하는 외에도 신체에 여러 가지 극심한 피해를 준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충분히 나와 있다. 1) 태아에 기형발생이 일어나게 한다. 2) 내분비계 장애 물질이라 몸의 호르몬을 교란한다. 3) 유전자를 파괴시킨다. 4) 몸 안의 기관을 파괴 한다. 5) 몸의 세포를 파괴 한다. 6) 항생작용으로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생물총을 죽인다. 7) 독성물질 제거에 장애를 일으킨다.

이점 역시 한국에서 다른 수많은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으로 뒷받침 할 수 있다: 선천 기형아, 불임증, 자폐증, 지적 · 행동 장애아동, 청소년 성인병, 당뇨병, 대사증후군, 아토피, 자살, 불임증,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비만증, 성조숙증, 말기신부전, 뇌졸증, 치매, 파킨슨병, 불면증, 화병, 빈혈, 만성피로 증후군, 비타민 D 결핍증, 골다공증, 다발골수종, 염증성 장질환 등. 한국의 34가지 질병들은 대체적으로 비율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이 OECD 국가들중 2013년 기준 국민 1인당 의사방문 횟수가 14.6회로 가장 높았고 OECD 평균인 6.7회에 비해 2배 이상인 점 또한 한국의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또한 한국인 평생 10.5년 동안 질병을 앓고 사는 것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집계했다.

특히 어린아이들한테 일어나는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인데 이것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GMO가 아이들에게 더 크게 문제가 된다는 점은 김은진 원광대학교수가 2009년 출판된 책에서 염려했던 점이다.

이러한 질병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에 유전자조작 작물에 대해 ‘재앙’이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2007년 KBS에서 유전자조작 식품(GMO)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은 ‘이것이 재앙의 시작인가?’라는 질문으로 끝을 맺었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유전자조작 식품의 위협이 ‘대재앙’이라고 했다. 메디컬쳐(Mediculture)의 이상훈 기자 역시 유전자조작 식품이 ‘재앙’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경룡 목사는 ‘국민 죽이는 GMO 곡물 사용 엄단하라!‘는 수필을 썼다. 정덕영 교수도 유전자조작 생물체에 의한 ‘위기’에 관한 논문을 ‘한국위기관리논집’에 실었다.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그러한 강한 표현은 물론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크 아담스(Mark Adams)는 GMO가 ‘catastrophe(재앙)’이라고 표현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메리 재인 엔젤로(Mary Jane Angelo)는 GMO 재앙이 일어날 때까지 법률적 대응을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지옥’, ‘GMO 시간폭탄’ 등 같은 제목으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져서 세상에 알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헬리나 폴은 GMO 작물이 ‘genocide(대학살)’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815명의 과학자들이 서명한 ‘Ban GMO Now(GMO를 당장 금지시켜라)’라는 제목으로 쓴 편지를 모든 나라 정부에게 보냈다. 세계 과학자들의 그러한 노력은 1999년과 2003년에도 시도되었었다.

과연 GMO에 대한 재앙이라는 표현이 과잉반응일까? 우선 GMO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안전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지 않고 상용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에는 사람들이 실험용 쥐가 된 것이다. 실지로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질병들의 급증이 GMO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는 과학적 자료들이 무척 많이 나왔다. 그 질병들이 GMO와 관련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다국적 회사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이고 치밀한 방해공작에 불구하고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얻어낸 실험결과들을 종합해보면 GMO의 위험에 대해서는 논쟁의 필요성이 없을 정도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후에 자세히 논의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이 수입하는 거의다의 GMO는 ‘몬산토’라는 다국적 회사의 제품인데 그들이 어느 정도로 악랄한 회사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아이러니하고 비극적인 점은 일인당 GMO 섭취율과 질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한국은 그러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은 질병공화국이 되어버렸다. 자폐증이나 아토피 같은 질병은 내가 자랄 때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다.

무엇인가 큰 변화가 한국에 들이닥쳤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정부, 언론계, 학계, 의료계 모두 왜 못 느낄까? GMO 재앙이 가능성이 아니고 최소한 한국에서는 벌써 일어났다는 것을 왜 모를까?

GMO로 피해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보기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점은 GMO에 대한 지식이 무지에 가까워야 한다. 한국은 완전히 GMO 봉이다.

글리포세이트가 듬뿍 들어있는 유전자조작 식품을 매일 먹고 있으면서도 모르고 있다는 점은 한국의 GMO에 대한 지식이 후진국들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34가지 질병들로 일어나는 피해는 한국의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청년의사의 양금덕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각종 질병으로 인한 진료비, 간병비 등이 한해 120조 원이 넘고 매년 (연평균 5.6%) 증가하고 있다. 그 액수는 국내총생산(GDP)의 8.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무엇보다도 극심한 인구감소 문제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내 생각으로는 현재 유전자조작 식품과 글리포세이트 보다 더 중대한 문제가 한국사람한테는 없다고 본다. 한술 더 떠서 얘기 하자면 한국의 모든 문제를 다 합쳐도 유전자조작 식품과 글리포세이트로 인해 한국에 끼치는 피해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나는 주장하고 싶다. 또한 지금의 한국의 형세는 임진왜란이나 조선말과 버금가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의 형세는 재앙에서 소멸로 가는 중이라고 나는 본다. 재앙은 후에 회복할 수 있는 것이지만 소멸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를 얘기한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한국민족의 생존자체가 위험해질 것이라는 것을 왜 보지 못할까? 지금 한국의 비극을 알게 되면 통곡할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무엇을 해야 하나?

이것을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무척이나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불편한 현실을 도피할 수 없고 도피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직면하고 극복해야 한다.

 

 

<참고문헌>

서문.1) IARC Monograph Volume 112: evaluation of five organophosphate insecticide and herbicides. 2015, 3월 20일.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World Health Organization.

서문.2) 김인경 (2015). ‘글리포세이트’ 국내 반입량 제한. 농민신문, 2015 -04-24.

서문.3) 김훈기 (2015). GMO용 농약이 더 무섭다. 경향신문, 2015-04-05.

서문.4) 조일준 (2015).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제초제에 ‘발암물질’. 한겨례신문, 2015-03-22.

서문.5) 김은진 (2015). 유전자조작 농산물 다시 생각하기. 한국농정신문, 2015-04-25.

서문.6) 황인선 (2015). 국내 식품업체 GMO 수입현황 드러나. 푸드투데이, 2015-03-30. 중소기업신문(인터넷판) 2015-9-1.

서문.7)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 염형철 (2015). 발암물질 제초제 무방비노출, 정부 관리방안 마련하라! 세계보건기구, 글리포세이트 노약 발암불질 2A 등급 지정 사용기준 및 잔류기준 등 재검토해야. 아젠다, 2015-03-24.

서문.8) 김형근 (2015). 코너에 몰린 ‘GM농업왕국’ 몬산토. Science Times, 2015-04-14.

서문.9) 허정균 (2015). 발암물질 제초제에 노출된 땅과 사람. 뉴스서천, 2015-06-22.

서문.10) 최준호 (2015). GMO 콩, 암 유발한다. 프래시안, 2015 - 07-

서문 25 17.

서문.11) 신준섭 (2015). 폐암유발 발암물질, 흔히 쓰는 농약에 '가득'. 환경 TV뉴스, 2015-03-24.

서문.12) 최성진 (2015). 한국, 식용 GMO 수입 세계1위. 한겨레, The Huffington Post Korea, 2015년 1월12일.

서문.13) 윤승민 (2015). 밀려드는 유전자조작 식품 ‘안전은 묻지마’. 경향신문, 2015-07-09.

서문.14) 김은진 (2009). 유전자조작 밥상을 치워라. 도솔출판사.

서문.15) Paul, H. (2104). GM crops are driving genocide and ecocide. keep them out of EU. Ecologist, 2014, Feb 5.

서문.16) Open letter from world scientists to all governments concern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MOs). http://www.i.sis.org.uk/list.php

서문.17) 양금덕 (2015). 한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120조 원. 청년의사,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