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김정은 참수팀’, 하늘의 방송국 코만도 솔로 운영

 

코만도솔로 내부 모습

▲ 코만도솔로 내부 모습


 

북한의 핵 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군의 참수작전 전문팀이 한국에 입국하였다. 이 팀은 이라크전 및 아프칸전 등에서 적의 요인 암살을 전문적으로 실시한 팀으로 이 팀과 함께 작전에 참가하는 EC-130J ‘코만도 솔로’ 항공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의 방송국으로 불리는 이 항공기는 적 통신망을 교란시킨 뒤 적의 방송 주파수에 아군이 제작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막강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북한의 TV와 라디오에서 대한민국이 제작한 각종 방송들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항공기는 1989년 파나마 침공, 2003년 이라크전에 투입되어 활약하였는데, 이라크 국영 TV 방송 채널에서 미군이 제작한 아랍어 방송이 방영되자 통신망 마비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많은 이라크 군이 투항한 바 있다.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핵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김정은에 대한 비판, 김정은의 방탕한 사생활, 김정은 혈통에 대한 진실 등을 북한의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북한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면 북한 체제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