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5. 07:45ㆍC.E.O 경영 자료
차고 넘친다는 증거는 어디에 숨어 있나??? 내란 아닌가???
박영수 특검팀!!! 지금 대통령이 왜? 바뀌어 있나???
4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35차 공판에 출석하였다.
안 수석은 이날 '대통령으로부터 삼성물산 합병 관련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에 대한 지시를 받은 적 있나'라는
특검 질문에 "없다"고 답변한데
이어,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으로부터 공격받는 삼성이 안타깝다는 말을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도 "들은 적 없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사석에서도 들은 적 없느냐'는 특검의 질문에도
제 기억에 대통령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하지 않으셨다며,
저한테 이 부분에 대해 대통령이 지시하거나 질문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결권과 관련해 챙겨보라' 했다는 이야기도
특검 조사에서 처음 들었다고 증언하여,
그동안 언론에서 대서특필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최원영 전 수석의 대통령으로부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결권과 관련해 챙겨보라는 지시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지시는 없었다는 증언과,
'잘 챙겨보라 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제 소관 업무를 잘 챙기라는 일반적 말씀이었고
다른 문제 관련해서도
각자 소관업무를 잘 챙기라는 얘기를 종종 대통령이 한다고
증언에 이어,
안 전 수석도 이날 법정에서 챙기라는 말이 의사결정을 뜻하거나
삼성 일에 개입하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삼성 합병이 워낙 큰 이슈였기 때문에 소관업무라
진행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이라고 증언함에 따라
검찰의 주장이 증거가 아닌 추측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언론에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특검이 심혈을 기울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일명 원샷법)도 삼성과 무관하다는 증언도 나왔는데,
특검이 '삼성이 원샷법 통과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안 전 수석은 원샷법은 삼성만이 아니고
관련된 공급과잉 업종이 대상이라고 증언해 특검의 주장을
또 다시 무색하게 만들었다.
2017.7.5
정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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