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진짜 주인 신모씨 기자회견.

2017. 10. 8. 12:20이슈 뉴스스크랩






[[ 태블랫PC는 손새끼 사용하던것 ]]
※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많이 공유해 주세요. 특히 이 포스팅의 내용에서 신혜원님은 저와도 절친한 페친이고 또 지난 겨울부터 많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는 사이이기도 합니다. 꼭 자세히 읽어보시고, 공유.....!!! (링크공유를 했으나, ...이 경우 노출도가 떨어져 다시 복사해서 포스팅합니다.)
김미영
며칠 전에 지금 최순실 태블릿 PC는 사실은 자신이 대선 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서강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던 인연으로 고 이춘상 보좌관 요청으로 10월에 대선 캠프에 합류하여 SNS 담당으로 일한 신혜원씨입니다.
태블릿PC 얘기가 나올 때부터 자신이 쓰던 캠프용 태블릿 PC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또 시도도 했지만 잘 되지 않아 최근 제 포스팅을 보고 제게 페이스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언론은 이 태블릿PC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최근에 태블릿PC에 대해 써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조차 제가 메이저 언론에 알려 좀 더 파급력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전화를 했더니 휴일 아침에 전화질이냐며 난생 처음 들어보는 모독성 고함을 질러댑니다.
새벽부터 전화를 해서 꼭 좀 진실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한 신혜원씨의 내용은 들어보기도 싫다는 투니 제가 직접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1996년부터 월간조선과 인연을 맺어왔지만 공식 마감 이틀 전에 휴일을 챙기는 걸 본 적이 없어 휴일인지도 몰랐지만 아침에 전화한 것도 죄가 되는 것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태블릿 PC의 중요성에 대한 감도 차이라고 일단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의 비정상적인 언론 상황이 아니면 모든 언론이 지금 태블릿 PC 특종 경쟁에 들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태블릿 보도가 너무 심각하여 누가 봐도 최순실이 대통령 머리 꼭대기에 앉아 국정을 쥐락펴락 손에 쥐고 있었다고 믿게 만들었고 오방낭 통일대박 우주의 기운 등의 단어로써 샤마니즘 정권을 제조했습니다.
신혜원씨가 전하는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선 캠프가 꾸려져서 카카오톡 관리자가 쉽게 쓸 수 있는 태블릿이 필요하여 아직 공식 예산을 집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김한수가 만들었다.
2. 7월초에 김한수로부터 태블릿을 받은 사람은 조모씨로 조모씨가 직접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카카오톡용으로만 썼다.
3. 11월 공식 대선 캠프가 꾸려지면서 12월 말까지 이춘상 보좌관이 주도한 SNS팀에서 받아 신혜원씨 관할로 사용하다 캠프가 끝나면서 김모씨에게 반납했다.
4. 조모씨와 김모씨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고 김모씨가 받은 이후에 다른 사람이 쓴 흔적은 없다.
5. 김한수씨는 사건 초기에 같이 청와대애서 근무하는 조모씨를 불러 태블릿의 행방을 물었다. (신혜원씨와 만날 때 전화가 걸려와 이 통화는 저도 직접 들었습니다.)
6. 김모씨는 태블릿의 행방을 알지만 최순실측이 유리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하다.
7. 태블릿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외에 기본적으로 사용 빈도 자체가 많지 않았고 사용시 조모씨도 확인 결과 똑같이 말했지만 자신도 사진 이메일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제가 신혜원씨 증언이 신빙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이 태블릿으로 사진이 찍힌 이력이 개통 3일 후였던 2012년 6월 25일 딱 하루 그것도 아이가 막 찍은 듯한 사진 십여장이 전부고 나머지는 모두 외부에서 찍혀 들어온 사진요소였습니다.
7월에 조모씨 손에 들어간 이래 지금까지 사진을 찍은 흔적이 없습니다.
또 하나는 딱 대선 기간 한 달만 태블릿 사용량이 800메가선이고 나머지는 사용량 100메가가 조금 넘는 사용이 거의 안 된 태블릿이었습니다.
이 태블릿이 중요하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사회에서 우리의 태블릿 진실찾기는 고독하지만 본격화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