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겨울철 뇌졸중 예방 마사지법 공개
2018. 1. 7. 21:31ㆍ생활의 지혜
입력 : 2018.01.06 08:00
뇌졸중, 심근경색 등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 혈류의 속도 증가는 뇌졸중의 직접 원인으로 꼽힌다.
- ▲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전경. /바디브랜드 제공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네 손가락이 직각을 이루도록 세우면 엄지 뒤쪽으로 힘줄 두 개가 돌출되는데, 그 중간이 양계혈이다. 합곡혈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의 뿌리가 만나는 손등 안쪽 부위를 말한다. 이 두 혈을 반복해 눌러주면 혈액순환과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준다.
다른 마사지법은 목과 쇄골,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절이 모여 있는 곳을 두드리거나 문질러 자극하는 것이다. 림프마사지는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이 정체 없이 흐르도록 돕는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는 “뇌졸중의 원인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흡연 등으로 다양하지만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하고 피가 흐르는 속도가 빨라져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마사지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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