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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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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독자 제공]
24일 중앙일보 독자가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영남권역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재벌 적폐청산’ 등이 적힌 파란색 수건을 든 지지자들 사이를 지나며 인사한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https://dthumb-phinf.pstatic.net/?src=%22http%3A%2F%2Fpds.joins.com%2F%2Fnews%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1804%2F24%2Faaa45675-7c15-473a-b04c-460cc92ecb46.jpg%22&type=cafe_wa740)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작년 3월 31일 부산 연제구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선 경선 현장에서 왼쪽 귀에 ‘이어마이크’를 꽂은 모습이 보인다. [사진 뉴데일리]
앞서 지난해 4월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마지막 순회경선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 가야지. 경인선 가자”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청와대는 김 여사 경인선 응원 동영상에 대해 “김 여사가 당시 지지그룹들이 피케팅(응원전)을 하는 걸 보고 ‘문팬’이네 생각하고 간 것이지, 경인선이라는 곳을 알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루킹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 세무 업무를 담당한 서울 강남의 한 회계법인과 파주세무서를 압수 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출판사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세무서 신고자료 등을 확보해 드루킹 일당이 댓글 여론조작 자금으로 쓴 돈의 출처와 사용처를 확인할 계획이다.
[영상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