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8. 19:45ㆍC.E.O 경영 자료
[단독] 충격, 김정은, 남한과 통화하면 현장에서총살하라고 지령
2018.05.08 13:51:47
4.27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남북한 정상간 핫라인(직통전화)설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현 정부가 남북한 간 정상외교의 중요한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핫라인 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남북한 정상 간에는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통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남-북한 간 정상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북한주민들의 생명권과 생존권을 비롯한 각종 권리들은 오히려 더욱더 박탈되고 북한주민들은 종전보다 더 가혹한 탄압과 압제에 시달리고 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의 북한 내 소식통이 전해온데 따르면 지난 4.27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보위부는 휴대전화기를 소지한 대부분의 북한주민들을 체포했고 군보위부에서 도보위부로 이송시켰다고 한다. 따라서 북한주민들과 남한 내 탈북자들의 전화통화가 당분간 완전히 단절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북한은 최근 휴대폰전화통화를 감시하는 신형 전파탐지기를 대량 구입했고 이로 인해 북한주민들의 국외통화가 상당히 어려워졌으며, 전화통화가 감청으로 인해 발각되는 경우 무조건 체포하여 그 자리에서 총살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것이다.
현재 북한 내 식량사정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산간지역에서부터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1990년대 수백만의 아사자가 나왔던 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지만 외부에 요청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전화통화까지 철저하게 통제해 북한주민들의 고통은 더욱더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함경북도 무산과 양강도 혜산을 비롯한 국경지역 일대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보위부에 체포되어 도보위부로 이송되어 심한 고문을 통한 조사 중이라고 한다.
북한의 인민보안성은 김정은의 중국방문을 앞두고 지난 3월19일 포고령을 발포했고 현재 각 지역으로 “비사회주의 그루빠(비사회주의적 현상을 적발하는 T/F)”를 파견하여 주민들에 대한 통제와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처벌 수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북한 소식통들이 보내온 소식이다.
문재인- 김정은이 손을 맞잡고 판문점 냉면파티로 평화몰이를 하면서 남-북간 핫라인을 개설하는 이면에서는 북한주민들을 더욱더 억압하고 가혹하게 처형하는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문재인-김정은은 아무 때나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이 개설되는 마당에 전화한통으로 총살을 당해야 하는 북한주민들을 해방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초미의 문제라고 사료된다.
이애란 clr93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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