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대테러 특수부대 전력 강화/폭풍군단 대대적 암살작전 돌입?

2018. 10. 31. 07:13C.E.O 경영 자료

[단독] 북한, 대테러 특수부대 전력 강화/폭풍군단 대대적 암살작전 돌입?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미북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정부의 대규모 남북경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이 대테러 특수 부대인 조선인민군 폭풍군단의 전략강화를 강조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 


리버티코리아포스트 북한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정은이. 특수부대 여단들로 구성된 폭풍군단을 올 해만 10여 차례 현지시찰하고, 특수부대 여단장 회의도 진행했다고 한다.

 

북한군은 금년에 군대를 대규모로 건설사업에 동원하고 있는데, 앞으로 120만에 달하는 정규군의 상당부분을 건설부대로 편입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군대와 죄수들을 투입하는 건설이 김정의 경제건설관인 것이다.

 

군병력을 건설현장에 동원하고 나면 전력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은은 특수부대 전력강화를 지시하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김정은의 표현에 따르면 우리 특수군의 전력이 강화되어야 경제강국 건설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은 또 핵이나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가 전쟁에 사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전쟁은 가능하다고 하며 전투대원의 전투성과에 따라 포상휴가를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특수부대의 실전훈련이 매년 실시되는 등 특수부대 훈련이 1.5배 강화되었다고 한다.

 

북한 청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군에 입대하여 10년을 근무한다. 특수부대원은 13년 근무한다. 김정은은 청년들을 군인신분으로 묶어놓은 상태에서 이들을 건설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심산이다. 청년들의 자유를 묶어 놓은 상태에서 경제건설을 실시하겠다는 구상인 것이다.

 

김정은이 구상하는 경제건설 과정에서 군대는 특수부대의 전력을 강화하여 비정규전 수행능력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담보로 특수부대를 실전에 투입한다고 했을 때 남한은 새로운 형태의 안보위협에 시달리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