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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 경제 상황이 매우 심각한데 성공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라며 “중소기업인대회에 오셨던 중소기업인들 아마도 테이블을 엎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셨을 듯하다”고 썼다.
이어 문 대통령의 리더십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호는 침몰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그런데) 대한민국호의 선장이 ‘괜찮다, 가만히 있으라, 가만히 있으면 나아질 거다’라고 엉터리 안내방송을 하고 있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기수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고 경제 정책의 수정을 촉구하며 “선장이 제 정신을 못 차리면 배의 키를 다른 사람에게라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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