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괴물은, 큰 바위도 수행자도 잠시나마 허탈하게 흔들었다.

조국 괴물은, 큰 바위도 수행자도 잠시나마 허탈하게 흔들었다.

 

세상은 오래살고 봐야한다.

 

우리 아이들도 밤새워 코피 쏟아가며 공부하며 살았고 살아간다.

 

집착, 과욕, 허세, 가공 괴물들 앞에

난생 처음으로 짧은 순간 이나마, 인생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

 

서울대 사람들이 국가 기강을 무너트렸다고 알려 드립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인생이란???

아버지가 되고난 다음 인생이란???

 

먼데이???

 

내가 죽어야 자식을 산다.

내가 살고자하면 자식이 죽을 것이다.

 

인간은 각 소우주다.

부모와 자식간은??? 인간의 지속위한 종족 보존 의무일뿐

완전히 다른 생명체다.

 

돈 이 있으면, 돈 사용법은???

자식 1순위, 처 2순위, 나는 3번이다.

 

자식이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그 만큼 자식에게서 뒤로 물러난다.

 

어릴때와 미운오리 나이때는 사랑한다.

초교까지는 무조건 다 잘했어.

 

중 까지는 잘못한거도 무조건 잘했어.

고 부터는 잘못한거는 못했어, 잘한건 잘했어.

 

두 개의 각 귀중한 소 우주를 보호하기 위해

첫째는 고등 1학년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둘째는 중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아예 엄마가 학교에서 활동했다.

 

아버지는, 늘 어릴때부터 1~100까지 그려놓고 교육 시킨다.

 

운전하는 사람은, 내가 잘못 안해도 언제 죽을지 몰라.

그러니, 순간순간 나이별 자립심이 있어야돼 가르친다.

 

너희들 각자 인생을 살아가거라.

 

4명의 각 소 우주가 함께 살아가는게 나의 가족이다.

 

수행자도 인간인지라, 아직 도 가 부족하다.

 

신동욱 앵커가 지금 이 이야기 하는것 아닐까요???!!!

 

2019.9.4.

정외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3/2019090390172.html?fbclid=IwAR2CBE0TjULWmmHCgvWGE_8N9tT-5yl8bT-zk76xubwPI826vHKw2PcjI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