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시계 논란···'평소에는 금시계 차고 다녀'

2020. 3. 2. 18:10이슈 뉴스스크랩

신천지 '이만희' 시계 논란···'평소에는 금시계 차고 다녀'
  •  한국경찰일보 전동주/임현범 기자
  •  승인 2020.03.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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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이만희 평소에 금장시계 차고 다녀
- 대국민 사과때 박근혜 대통령 시계 차고 나와
- 의도적 정치적 프레임 '의혹'
사진/ '신천지'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이만희 총회장이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차고 있다.
사진/ '신천지'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이만희 총회장이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차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탄핵으로 구속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준 시계를 차고 사과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평소 금장 시계를 차고 다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시계를 차고 나와 의도적인 연출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사진/'신천지' 이만희 평소 차는 금장시계
사진/'신천지' 이만희 평소 차는 금장시계
사진/'신천지' 이만희 금장시계 사진 2
사진/'신천지' 이만희 금장시계 사진 2
사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금장시계 3
사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금장시계 3

위 3개에서 포착된 금장시계는 매번 '신천지' 이 총회장이 행사때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장 사진에서 나타나는 시계는 모두 동일 제품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이날 대국민 사과에서는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연이어 시계 관련 사안으로 여러 커뮤니티들 사이에선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일부 의견에서는 정치적 프레임을 위한 연출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동주/임현범 기자 kpilbo@kp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