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통합당 대구선대위 '이인선 구하기' 나서

[총선 D-7] 통합당 대구선대위 '이인선 구하기' 나서

송고시간2020-04-08 20:00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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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구하기' 나선 통합당 대구선대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수성을 선거구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대책회의를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수성을은 통합당 공천에 반발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이는 곳이다. 2020.4.8.

duck@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제21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수성을 선거구 이인선 후보 구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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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을은 통합당 공천에 반발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출마한 곳이다.

선대위는 8일 밤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대책회의를 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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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김상훈, 주성영, 김형기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곽상도 총괄선대본부장,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시당 선대위는 지난달 31일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정태옥 후보와 경합하는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하며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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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한 관계자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가 이 후보가 홍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당력을 집중하는 것이다"며 "중앙당 지원을 받아 이 후보 사무소에서 한 번 더 회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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