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창신동 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함께.
2020. 4. 14. 07:07ㆍC.E.O 경영 자료
'아침편지 : 종로주민의 분주함이 새벽의 문을 엽니다.'
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창신동 골목 시장을 갔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와 하루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밝은미소로 저를 반겨주시는 그 마음에
선거운동의 고단함이 한번에 사라졌습니다.
에너지가 충전되었습니다.
한결 가벼워진 걸음으로 주변의 쓰레기 처리장에 가봤습니다.
이곳에서도 이른새벽부터 어제 하루종일 나온 쓰레기들을
치우며 종로의 아침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분들의 분주함으로 종로 주민분들께서는 깨끗하고
상쾌한 출근길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제가 신선한 먹거리로 맛있는 아침밥상을 마주하고 깨끗한 거리를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이분들의 땀과 노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른새벽 고마운 분들의 분주함이 종로의 희망찬 하루를 엽니다.
저와 미래통합당도 더욱 성실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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