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쓰는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FDA 첫 승인...미국 가정에서 곧 쓰인다 (논평)

2020. 4. 22. 14:08C.E.O 경영 자료


집에서 쓰는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FDA 첫 승인...미국 가정에서 곧 쓰인다

조선비즈 전효진 기자

입력 2020.04.22 12:00 | 수정 2020.04.22 12:40

美FDA, 가정용 자가검체수집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집에서도 손쉽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첫 승인을 받아 조만간 미국 가정 내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유럽발 항공편 입국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1일(현지 시각) 미 IT 전문 매체 씨넷에 따르면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집 안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당국이 허가를 내렸으며 더이상 환자는 의사 또는 간호사와 접촉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몇 주 안에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이 제품은 랩콥(Laboratory Corporation of America, LabCorp) 주식회사가 개발했다. 씨넷은 "의사가 채취한 샘플만큼 결과는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코 속 분비물을 채취하는 면봉과 식염수가 포함된 자체 수집 키트가 들어있다. 환자는 자신의 분비물 샘플을 밀봉된 패키지에 담아 우편을 통해 랩콥 실험실로 보내면 된다. 다만 의사의 주문이 있을 경우만 진단키트를 받을 수 있다. 랩콥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대부분의 주(州)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소비자들이 홈 콜렉션 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우리는 환자가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검사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가정용 샘플 수납 옵션도 지원했다"며 "FDA는 팬데믹 시작 이후 50개 이상의 진단 검사를 승인하고, 350개 이상의 검사 개발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정용 환자 샘플 수집이 의사 진료실, 병원 또는 기타 시험 장소에서의 샘플 수집만큼 안전하고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 랩콥과 협력하겠다"며 "이번 승인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환자 샘플을 수

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단키트 운송 서비스의 확산 여부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 FDA는 가정 내 검사를 ‘무허가’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은 진단키트 제공 및 배송을 중단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아마존은 최근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시애틀 내에서만 가정용 진단키트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논평

이것이 제가 알고있는 미국의 기본 저력

문제가 발생하면 국민들이 애국적으로 해결에 동참 하는데

그걸 미국 관리들은 받아준다 입니다.

이에 패권국가 되었고, 유지된다 입니다.

우리는, 위기를 맞이하면 자기식구들 돈 챙겨먹기부터

먼저 이지요.

지오영 등.

나라 망하고, 다 죽어나가도

절대 안받아 줍니다. 막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