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9. 05:03ㆍC.E.O 경영 자료
미국인 40% "앞으로 중국산 제품 사지 않겠다"
조선비즈 이주아 인턴기자
입력 2020.05.18 14: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과 중국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인의 약 40%는 향후 중국산 제품 구매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 국기가 걸려져 있다. /AFP
17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컨설팅 회사 FTI 컨설팅과 함께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1012명의 미국 성인들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중국산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답했다. 미국 기업이 중국산 제품(부품)을 사용하지 않게 될 경우 해당 기업 제품을 더 많이 쓰겠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78%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여론이 지난 2년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에 이어 이번 코로나19 책임론까지 겹치면서 미국 내 중국 여론이 안 좋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55%는 중국과 미국이 1월에 맺은 1단계 무역 합의를 지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 수입을 대폭 늘리고 미국은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하는 것이 1단계 무역 합의의 핵심 내용이다.
이와 별도로 진행된 블룸버그의 설문조사에서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미국인들의 반감이 옅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서 응답자의 약 66%는 미국 경제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추구 보다는 수입제한을 높이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이 같은 정서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 채드 브라운 무역 전문가는 "마치 어느 후보가 중국에 더 극단적으로 대응하느냐를 놓고 경쟁하는 것 같다"며 "선거 이후 중국에 대해 강경 대응이 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작년 8월 미중 무역 전쟁이 고조되던 중 미 기업에 "솔직히 우리는 중국이 필요 없으니 없는 편이 낫다"며 대안을 찾으라고 했다.
중국 또한 미국의 강경 대응에 일일히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관영지 ‘글로벌 타임스’ 사설에서는 "중국이 국제 시장에서 크게
성장한 이후 미국이 큰 불안에 휩싸여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미국 기업이 아직 중국 내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중국과의 관계를 쉽게 끊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또 미국 소비자가 중국산 상품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는지 피부로 느끼지 못해 중국와의 관계 악화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논평
시진핑!!! 나는 아직 경고만 보내고있지 시작도 안했다.
시작하면, 차원이 다른 세상과 만나게 된다.
문재인 24일 이내로 내리시라.
바지사장 않혀놓고 나 모른척 침탈 강탈 삥뜯기 했으면
새로운 중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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