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1. 17:38ㆍC.E.O 경영 자료
민주당 “인적쇄신 한다더니 ‘가짜 경기맘’ 김은혜 등 불통인사···윤석열의 마이웨이 선언”
입력 : 2022.08.21 16:45 수정 : 2022.08.21 17:18
김은혜 신임 홍보수석 내정자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브리핑에 참석,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선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인사 참사를 부정하고 국민의 인적 쇄신 요구를 거부한 마이웨이 선언”이라고 직격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심이 아닌 윤심 인사, 국민 소통을 외치더니 불통인사로 국민을 우롱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이번 인사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인적 쇄신 요구를 거부했다. 말로는 국민을 외치면서 인적 쇄신을 외치는 국민의 뜻은 철저하게 거부했다”며 “‘대통령실 슬림화’ 공약 역시나 지켜지지 못한 약속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 원내대변인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며 “특히 윤 대통령이 ‘가짜 경기맘’ 김 전 의원을 홍보수석으로 내세웠다. 사적 인연을 쳐내라니 더 측근을 임명했다”며 “당면한 위기를 홍보 부족에서 찾는 것인가. 역시나 ‘국정난맥’ ‘인사실패’라는 국민 지적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 인사 참사로 고스란히 국민이 피해를 보고 계신다”며 “코로나 재유행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석달째 공석이다. 교육부 장관 또한 부적격 인사를 고집하다 여전히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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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 기준도 알 수 없다”며 “인사 책임자인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자리를 보전하고 있다. ‘국민만을 보고 가겠다’던 윤 대통령의 말이 무색한 국민 기만극이다”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반성 없는 마이웨이 인사 대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인적 쇄신으로 국민 요구에 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정책기획수석비서관에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내정하고 홍보수석비서관을 김은혜 전 의원으로 교체하는 대통령실 인선을 단행했다. 국가안보실 2차장에는 임종득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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