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대책 협의

2022. 12. 6. 05:18C.E.O 경영 자료

당정,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대책 협의

입력2022.12.06. 오전 5:02 기사원문

홍지인 기자

 

발언하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점검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8.10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 당정은 최근 금리 급등 상황과 관련해 서민 및 취약 계층의 높아진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각종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난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의 고금리 여파가 국민들의 가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며 "은행권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geein@yna.co.kr

홍지인(geein@yna.co.kr)

기자 프로필

홍지인 기자

구독

구독자 963응원수 480

연합뉴스 홍지인 기자입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