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비하고 놀라운 태아사진

2006. 8. 1. 11:01이슈 뉴스스크랩

신비하고 놀라운 태아사진

 

 5주된 태아

 손에서 다섯 개의 손가락이 식별되고

 눈의 색소가 형성되면서 눈이 거무스

 름하게 된다.

 뇌파가 감지되고 기록된다.

 6주된 태아

 임신 6주만에 심장이 뛰고, 피가 돌고,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며 뼈대의 중심부

 가 이루어진다.

 간장이 혈구 생산 작업을 떠맡게 되고

 뇌는 근육과 장기의 운동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두 번째의 월경 주

 기를 갖지 못하며 자신의 임신을 거의

 확신하게 된다.



 7주된 태아

 배아는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잇몸에 치순을 가진 턱이 생기고, 눈꺼

 풀은 빛에 민감한 눈을 덮었다가 약 7

 개월이 되면 뜨게 된다.



2개월 된 태아

이 시기의 생명을 태아(Fetus)라고 부

른다. 이 말은 라틴어로 "어린 것", 혹은

"자식"이라는 뜻이다.

이제 완전히 성숙한 성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신체 각 부위가 형성되며,

심장은 한 달 이상 뛰고 있다.

어머니는 4개월, 혹은 5개월이 되어도

태동을 느낄 수 없지만 태아의 몸체는

 어떠한 접촉에도 반응을 나타낸다.

임신 2개월  :   (만 4~7주)

 

눈, 귀, 입이 생긴다
태아는 이 시기에 접어들면서 눈부신 성장을 한다. 머리와 몸통의 구별이 생기고 몸통 끝의 꼬리부분도 차츰 짧아지며 팔다리도 형태를 갖춘다. 

뇌가 급속도로 발달한다
뇌가 급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눈과 귀 등의 시신경, 청각신경이 발달하고 턱과 입이 나타난다. 손가락, 발가락이 만들어질 모양새를 갖추고 위장, 간장, 신장, 폐 등도 서서히 갖추어져 간다.

태반의 기초가 만들어진다
수정란의 표면에 돌기처럼 나와 있는 섬모조직이 늘어나면서 자궁내막으로 들어가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이나 산소를 갖다 주고 태아로부터 불필요해진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받아오는 역할을 한다. 이 섬모조직이 발달되어 태반이 만들어지며 탯줄이 될 조직도 생기게 된다. 아직 태반이 완전히 형성된 것이 아니므로 유산에 주의한다.



3개월 된 태아

이전까지는 임신의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하다가 이 때가 되면 임신임을 확실

하게 알게 되는 시기이다.

이때의 태아는 머리, 몸통, 팔, 다리 구

분이 확실하게 되며 피부도 투명해진다.

손과 발이 발달하며 손가락도 생긴다.

하지만 아기가 완벽하게 착상한 상태는

아니므로 항상 유산의 가능성을 배제하

면 안된다.

온도 차이가 심한 곳을 왔다갔다하는

것은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임신 3개월  :   (만 8~11주)

 

성별(性別)을 알 수 있다
몸의 절반을 차지하던 머리 부분 대신에 하반신이 점점 발달하게 된다. 팔다리도 발달하며 고리 부분이 없어져 몸 전체가 사람다운 특징을 드러낸다. 8~11주 사이에 태아는 3~4배로 급성장을 한다. 발가락도 자라나 11주 무렵에는 거의 형태가 갖춰진다. 외음부도 발육이 진행되어 이 시기 끝무렵이면 외형상 남녀의 성 구별을 할 수 있다.

심장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10주 무렵부터 초음파 도프러법을 사용해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양수 속에서 움직인다
초음파 검사를 하는 동안에도 양수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뇌신경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되어 있지 않을 때이므로 의식적인 행동이라기보다는 팔다리의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4개월 된 태아

등이 완성되며 손과 발이 움직인다.

얼굴에는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생기며

이때에는 얼굴이 빨갛게 된다.

또한 남녀 성별을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외부 생식기도 많이 발달해 있다.

이제 뱃속에서 4개월 된 아기에게 무슨

감정이 있을까 싶겠지만 유쾌 . 불쾌,

불안, 노여움 등의 감정이 이때부터 생

긴다고 한다.

그러므로 엄마가 항상 마음을 즐겁게

가지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아기의 감정은 엄마의 감정대로 따라간

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임신 4개월  :   (만 12~15주)

 

태반이 완성된다
4개월 말 무렵 태반이 완성되어 수정란이 착상한 곳을 중심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간다. 태반과 태아를 잇는 탯줄을 통해 모든 영양소를 비롯, 산소가 태아에게 전달된다.

장기의 기능이 좋아진다
각 장기가 거의 발육되어 사람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좋아진다. 심장도 제 기능을 다해 피를 순조롭게 순환시킨다. 

외관이 발달한다
투명했던 피부에 붉은 기운이 돌고 이 물질의 침입을 막도록 두꺼워진다. 눈이나 귀도 형태가 확실해지고 얼굴과 온몸에 가는 솜털이 돋아난다. 손가락, 발가락도 정확히 나눠지며 남녀 성별을 확실히 구별할만큼 외부 생식기도 성장한다.



5개월 된 태아

손가락을 빨기 시작한다.

온몸에 점점 털이 나기 시작한다.

양수 안에서 활발하게 손과 발을 움직

이며, 손에는 지문이 생기고 손가락도

쪽쪽 빤다.

이때에는 뱃속 아기가 음감을 느끼기 시

하는 때이므로, 엄마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기도 한다.

또 이때부터 뱃속아기와 대화를 하면서

감정을 교류하면 아기는 매일매일이 즐

겁다.

임신 5개월  :   (만 16~19주)

 

양수 속을 힘차게 돌아다닌다
손발과 전신 운동이 활발해진다. 손발을 구부렸다 폈다하면서 양수 속에서 힘차게 돌아다닌다. 출산경험이 있거나 예민한 사람은 좀더 빨리 뱃속에서 태아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된 태아

태동이 활발해진다

자궁의 상태나 태아 모두 안정되는 시기

태아의 움직임이 크고 활발해진다.

엄마를 통해 전해지는 규칙적인 흔들림

이 아기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므로, 산

책을 하거나 배를 마사지해서 아기를 자

극시켜 준다.

지방과 땀의 분비선이 작용을 한다.

"베르닉스"(vernix)라 불리는 특수한 연

고가 태아의 분비액(땀, 오줌 등)으로부

터 태아의 고운 피부를 보호해준다.

만일 태아가 이 시기에 태어난다 해도 적

절한 보호조치를 취하면 생존할 수 있다.

터 태아의 고운 피부를 보호해준다.

임신 6개월  :   (만 20~23주)

 

태지의 분비가 이루어진다
피하의 각 선에서 치즈 같은 물질을 생산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태지이다. 태지는 양수 속에 잠겨있는 태아의 피부 손상을 막고 분만 때에는 아기가 순조롭게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다
양수의 양이 늘어나 태아의 운동이 더욱 활발해져 태동이 더욱 확실해진다. 각 기관의 작용도 활발해져 양수를 삼키기도 하고 신장에서는 묽은 소변을 배설하기도 한다. 이 시기부터 청진기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고, 재치기와 딸꾹질도 할 수 있다.



7개월 된 태아

몸에 점점 살이 붙고 양수 안에서 활발

하게 헤엄을 치며 즐겁게 논다.

가끔 거꾸로 서서 있기도 할 만큼 뱃속의

여유와 자유를 만끽한다..

이때에는 바깥의 소리에 대한 선호도까

지 생기게 된다.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역시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이고, 싫어

하는 소리는 오토바이의 시끄러운 엔진

소리, 자동차의 급제동소리, 시계의 '따

르릉'소리, 고함 소리 등이다.


게다가 부부싸움으로 인한 고함소리는 엄마의 감정이 극도로 흥분이 상태이기 때문에 뱃속

아기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이다.

그러므로 아름답게 감정을 자극하는 소리, 예를 들면 모차르트나 비발디의 클래식 음악,

흐르는 강물과 지저귀는 새소리 등은 아기의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소리이다

임신 7개월  :   (만 24~27주)

 

뇌의 사고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뇌가 더욱 커지고 복잡해지며 사고력도 발달하기 시작해 각 기능을 조절하는 듯이 보인다. 그래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폐의 호흡기능이나 근육 발달은 아직 미숙한 편. 이 시기에 조산할 경우 정상적으로 살리기가 힘들다. 머리를 아래로 향하는 자세를 취하기 시작한다.

주름투성이의 얼굴에 안구 운동도 한다
피부핵이 불그스레해지고 주름이 많아 노인과 같은 모습이다. 피부의 지방 분비가 많아져 피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눈꺼풀의 경계선이 확실해지며 안구운동도 가능해진다.


8개월 된 태아

피하지방이 생겨 통통해진다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하고, 근육과 신경

계가 발달하면서 한층 활발하게 움직

인다. 특히 이때에는 소리의 강약을 확

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있어 엄마 목소리의 강약에 의해 민감

하게 엄마의 기분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러므로 엄마가 행복하면 아기도 부드

럽게 노닐게 된다.

또한 바깥 세상의 어둡고 환한 것을 알게

되는데 이는 눈이 아니라 뇌로 느끼는

이다.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밝은

것을 보면 줄어들고 어두운 것을 보면

늘어난다. 엄마의 눈과 뇌를 통해 태반을

거쳐 아기에게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아기가 밤에는 잠자고 낮에는 깨어있는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가져야 한다.


단열과 영양을 위하여 저장된 피하의 지방층이 생겨 피부의 두께가 두터워지며, 몸에는 항체가

점점 증대한다. 아기는 하루 약 3.8ℓ의 양수를 마신다. 양수는 매 3시간 마다 완전히 교체된다.

임신 8개월  :   (만 28~31주)

 

머리를 아래로 내리는 자세가 된다
태아는 자궁 속을 꽉 채울 정도로 자라게 되며 자궁 속에서 위치와 자세도 일정하게 자리를 잡게 된다. 대부분의 태아가 머리를 아래로 하고 엉덩이와 발을 위로 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태아가 아직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더라도 두달 정도의 여유가 있으므로 태아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하면 된다.

청각이 완성된다
근육치 발달해 몸 전체가 단단해지고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한다. 청각이 거의 완성되어 엄마가 하는 얘기나 외부 소리에 반응을 보이며 몸을 움직이기도 한다. 이전만큼 양수의 양도 늘어나지 않아 태아의 몸이 자궁벽에 부딪히는 등의 태동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시기에 조산할 경우 인큐베이터에서 기르는 일이 가능하지만 피하지방이 부족하고 생명력이 매우 약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임신 9개월  :   (만 32~35주)

 

신생아다운 모습을 갖춘다
머리와 몸의 비율이 균형 잡히게 되고 피하지방이 늘어 주름이 없어지며 몸매가 둥그스름해지는 등 신생아다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폐, 신장 기능이 성숙된다
폐와 신장 기능이 많이 성숙되어 호흡을 하거나 젖을 빠는 동작도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이 시기에는 조산이 되더라도 인큐베이터 안에서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게 된다. 성기도 거의 완성되어 남자아이는 고환이 음낭 속으로 내려오고 여자아이는 대음순이 부풀어 좌우가 밀착된다. 손톱, 발톱도 끝까지 자란다.

출처 : 하늘왕자
글쓴이 : 하늘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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