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 천상만상 아이디어.

2006. 11. 13. 22:13이슈 뉴스스크랩

 

 

시민들이 꿈꾸는 서울… ‘천만상상’ 코너에 쏟아진 아이디어
500여건 네티즌 제안 市·전문가 검토 거쳐 일부는 즉각 市政반영

“서울광장 잔디밭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립시다.”(배선경)

“물결 찰랑이는 소리를 들으며 한강 모래밭을 맨발로 걷고 싶어요.”(유미정)

서울시가 최근 연 ‘천만상상 오아시스’(seouloasis.net)에 올라온 시민들의 아이디어다. 누구나 들어와 아이디어를 내놓고 의견을 나누는 곳이다. 지난 10일 개설 이후 500건 넘는 아이디어가 몰려들었다.

 

장혁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네티즌들의 추천과 조회수, 댓글 등을 통해 각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눈여겨 보고 있다”며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들은 토론방으로 옮겨 실행여부에 관해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런 과정을 거쳐 다음달 초 오세훈(吳世勳) 시장과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첫 ‘상상실현 회의’를 연다. 실제로 현실화시킬 아이디어를 선정하기 위해서다. 여기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들은 ‘천상인(千想人)’이란 호칭을 부여 받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라간다.

조선일보 최홍렬기자 hrcho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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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조선일보의 기사 중 일부입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에 대한 바람!! 서울시가 얼마전 포털사이트를 통해 만든 공간에 많은 시민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이 중 일부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직접 반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얘기할 수 있고 직접 반영이 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건 얼마나 멋진일 일까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멋진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출처 : 한나라당 정책블로그
글쓴이 : 한나라당 정책 TF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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