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력하는 태양 아래 말 두마리가 분수안에 서 있다. 목마르고 시원한것이 애타게 그리운 여름 한 낮에 ... 지나가는 나의 마음도 분수 가운데 두마리 말 처럼 분수 가운데로 들어가고 싶다. 어린 아이들 처럼.... 2010년 7월 17일 정외철 시간이 지나면 - 백지영점점 더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 흔들거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