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에 감염된 영ㆍ유아의 숫자가 서울에서만 3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내 22개구, 118개 어린이집에서 총 310명의 수족구병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35명은 완치되고 75명은 아직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동안 알려졌던 발병 건수의 수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