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사 끝없이 추락
2008. 2. 15. 00:25ㆍ이슈 뉴스스크랩
쌀 생산비가 늘어나면서 농민들이 벼농사를 지어 남기는 순수익률이 1980년대 이후로 치면 1980년(18.0%)과 1983년(25.8%) 이래 24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단위면적 10a당 벼농사(쌀) 순수익률은 2006년보다 3.8% 포인트 떨어진 28.9%로 하락했다. 최근 6년간 통계에서도 쌀 순수익률 및 소득률의 추세적 감소가 확인됐다.
2002년 45.3%였던 순수익률은 2005년 33.1%, 2006년 32.7% 등을 거쳐 결국 지난해 30%를 밑돌았고, 소득률 역시 2002년 70.8% 2003년 66.7%, 2005년 62.0%, 2007년 57.4% 등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순수익률은 농가가 쌀을 팔아 벌어들인 총수입 중 생산비를 제외하고 남긴 순수익의 비율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10a당 벼농사를 지어 얻은 수입은 평균 85만4천241원으로 2006년의 89만2천67원보다 4.2% 줄었다.
반면 생산비는 비료값, 농약비 등의 상승 요인으로 60만121원에서 60만7천354원으로 1.2% 증가함에 따라 총수입에서 생산비를 뺀 순수익은 24만6천887원으로 전년보다 15.4% 감소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단위면적 10a당 벼농사(쌀) 순수익률은 2006년보다 3.8% 포인트 떨어진 28.9%로 하락했다. 최근 6년간 통계에서도 쌀 순수익률 및 소득률의 추세적 감소가 확인됐다.
2002년 45.3%였던 순수익률은 2005년 33.1%, 2006년 32.7% 등을 거쳐 결국 지난해 30%를 밑돌았고, 소득률 역시 2002년 70.8% 2003년 66.7%, 2005년 62.0%, 2007년 57.4% 등으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
순수익률은 농가가 쌀을 팔아 벌어들인 총수입 중 생산비를 제외하고 남긴 순수익의 비율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10a당 벼농사를 지어 얻은 수입은 평균 85만4천241원으로 2006년의 89만2천67원보다 4.2% 줄었다.
반면 생산비는 비료값, 농약비 등의 상승 요인으로 60만121원에서 60만7천354원으로 1.2% 증가함에 따라 총수입에서 생산비를 뺀 순수익은 24만6천887원으로 전년보다 15.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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