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체감경기 최악
2008. 5. 13. 06:48ㆍ건축 정보 자료실
건설업체 체감경기가 1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 4월 51.4를 기록했다. 지난달 CBSI지수는 2006년 9월(50.9)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건설경기 실사지수는 100미만이면 경기가 전달보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업체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건산연 관계자는 “통상 봄에는 체감경기 지수가 상승하는 데 두달 연속 지수가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경기침체 수준이 전반적으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형 건설업체가 63.6을 기록, 전달(55.6)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70을 밑돌았다.
이에 비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각각 46.2, 43.1로 50선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중견업체 지수는 전달에 비해 28.8포인트나 떨어져 체감경기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공사물량 지수도 전달 대비 2.8 포인트 하락한 63.4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62.6, 주택이 58.3, 비주택 54.4로 경기변화에 민감한 상가 등 비주택 공사물량에 대해 느끼는 침체수준이 상대적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자재수급 및 자재비 지수는 각각 전달 대비 6.0포인트, 8.7포인트 상승한 48.2, 24.7을 기록했지만 50선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 건설업체들이 자재구득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재비 지수는 2004년 3월 17.5를 기록한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12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 4월 51.4를 기록했다. 지난달 CBSI지수는 2006년 9월(50.9)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건설경기 실사지수는 100미만이면 경기가 전달보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업체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건산연 관계자는 “통상 봄에는 체감경기 지수가 상승하는 데 두달 연속 지수가 하락한 것은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경기침체 수준이 전반적으로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형 건설업체가 63.6을 기록, 전달(55.6)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70을 밑돌았다.
이에 비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는 각각 46.2, 43.1로 50선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중견업체 지수는 전달에 비해 28.8포인트나 떨어져 체감경기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공사물량 지수도 전달 대비 2.8 포인트 하락한 63.4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62.6, 주택이 58.3, 비주택 54.4로 경기변화에 민감한 상가 등 비주택 공사물량에 대해 느끼는 침체수준이 상대적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자재수급 및 자재비 지수는 각각 전달 대비 6.0포인트, 8.7포인트 상승한 48.2, 24.7을 기록했지만 50선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 건설업체들이 자재구득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재비 지수는 2004년 3월 17.5를 기록한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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