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8. 09:42ㆍ이슈 뉴스스크랩
경박스런 조.중- 대통령께서 누굴더러 주식사라 했길래?
대통령께서 '지금 주식을 사두면 일년 후엔 부자가 될 것'이란 발언을 하셨다는 보도다. 그에 뒤질 새라 조선과 중앙에서 사설로 대통령의 발언을 경박하다고 나섰다. 중앙은 "무책임한 내용과 경박한 표현"이라고 썼고 조선은 , "듣기 거북하다.", "권위와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썼다.
이들의 사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대통령의 발언 그 자체를, 그 자체만을 가지고 경박하다고 매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대통령의 발언 하나로 인해 국가신인도와 신뢰도가 같이 떨어진다 라고 썼다. 정말 그럴까 ?
게다가 이들 신문에 가세하여 국회 야당과 여당까지 나서서 비난발언을 했다. '금융시장에 혼선을 가져올 여지' 가 있다 라고도, 시장에 '공포심'을 준다 라고 떠들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대통령이 정말 경박하였을까 를 짚어보아야 한다.
대통령이 경박한 것인지, 대통령 동정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채 '경박'하다고 궁시렁대는 조중과 국회의원들이란 자들의 체질이 더 경박한 것인지 알아야 보아야 한다.
대통령께서는 방미길에서 로스엔젤레스 교포들과의 리셉션 장에서 그와 같은, 지금 주식을 사라 는 취지 발언을 했다.
무슨 의미인가. 한국의 국내 자국민들이 아닌, 미국적을 갖거나 영주권을 가진 미국에다 세금내고 있는 미국화한 한국인들에게 한 발언이나 같다. 그럼 이 사람들이 대통령의 말씀을 귀기울여서 만약 한국의 주식을 사게 된다면 그것은 달러로 구입하게 되어 있다. 국내에 달러가 하나라도 더 유입이 되는 것이다.
지금 유럽과 해외의 금융매체들이 하나같이 한국을 제2 IMF 가 올 듯이 과장 선전하여 한국을 일부러 IMF 지경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닌가 는 관측이 되고 있다. IMF가 오려면 외환보유고에 위기가 와야 한다.
대통령께서는 해외에서조차 이 나라의 달러 보유 상황을 심적으로 더 생각하고 계셨던 것이다.
한 자락이라도 달러를 더 국내에 들어오게 하려는 대통령의 진심을 저토록 왜곡, 비방질 할 수 있나 ?
내국민에게 주식 사라고 권유한 것도 아니고, LA 교민들과 화락한 상황에서 한국의 주가가 많이 폭락한 상황이나 달러로 구입, 국내경제에 도움을 달라고 권고한 취지의 발언이 이토록 모욕 받을 성질의 것이란 말인가 ?
그렇다면, 미국땅에 가셔서 까지 국내 달러 상황을 염려하는 대통령이 경박한가, 아니면, 그런 발언을 '경박'하다고 떼몰이로 달려들어 비방질해대는 조선, 중앙의 주둥이가 더 경박한가 ? 저들의 도무지 대통령의 본 뜻은 헤아리지도 않는 족속인가 ?
아니, 모든 보도와 기사에는 육하원칙이라 하여 시각, 장소, 왜, 등등이 포함되어 보도되고 보도될 뿐만 아니라, 분석되어야 한다. 어떤 발언이 나왔을 때 그 발언의 시각과 장소가 같이 고려되지 않는 비판은 값어치 없는 "경박"한 논술, 기사쪼가리문이다.
조선과 중앙은 그런 나쁜 기사문 전례를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
이런 조선, 중앙 매체에 쌍수를 들고 동조하는 것들이란, 바로 이대통령이 잘못 되기만을 바라는 야당이란 자들 및, 한나라당안에서 뒷굴 파기하는 족속들인 것이다.
지금의 경제위기는 노무현과 김대중 때 앞당겨 쓴 빚잔치가 세계발 금융위기로 인해 하필 이명박 대통령 시점에 와서 터져버린 그것에 있다. 김대중 때 정체수상한 게이트들이 십여건이나 해마다 터져 나온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뭉치돈이 다 어디로 갔겠는가. 또 노무현은 이미 그 형에서만 농협 관련 비리가 막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친북좌파 정권을 교체하지 않았던들, 이들 비리의 폭로란 힘들었을 것이다.
절망한 사람들의 자살행렬이 매일 줄을 잇는 가운데, 대통령과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이 세계발 위기를 어찌 타개할 것인지, 온갖 묘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께서 해외교포들에게 달러로 한국의 주식을 한 개 라도 더 사주도록 부탁한 그 말이 어떻게 '경박'이란 날조 덤터기를 씌워 저토록 매도 당하고 조롱과 멸시 당할 성질의 것이던가 ?
그렇다면, IMF 때 해외 교포들이 나서서 금모으기 및 한국에 금과 달러 보내기 운동 하던 일은 한국인들이 전부 '경박'해 빠져서 외국금융사들 보는 가운데에 "국가의 위신과 신인도와 신뢰도를 몽땅 추락시킨, 쓸모없고 경박할 뿐인 짓거리였다는 말인가 ?
김대중이 그러는 것은 괜찮고, 이대통령이 해외교포들에게 그런 발언을 하는 일은 안된다는 말인가 ?
이러한 조선과 중앙의 비뚤어진 대통령관이야말로, 박근혜 및 친박들이 한나라당 당내 경선 기간 내내 대통령에 대해 '경박'하다느니, '도덕파탄'이라느니, '필패후보'라며 악랄할 정도로 비방, 중상모략을 한 그 여파, 그 영향, 그 잔재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은 탓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진실로, 한번 뿌려진 허위중상모략은 실로 다시 주워담기가 어려운 법인 것이다.
설혹, 대통령께서 똑같은 발언을 국내의 국민들, 원화로 구입하는 일반인들에게 하셨다 쳐도 효과는 마찬가지로 남는다. 그것은 시중의 남아도는 원화, 특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원화를 금융기관에로 유입되게 하는 적극적인 호결과를 낳을 것이다.
대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대통령의 발언에 조선과 중앙이 저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또 민주당, 여당까지 과민반응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것은 그 안에 '부자'라는 단어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부자'라는 단어는 한나라당 경선 내내 이대통령에 대해 땅부자 라는, 도곡동할배 라는 있지도 않은 허위 거짓을 친박들이 유포하며부터 심각하게 이즈러졌다. 그것은 이미 친북좌파들과 좌파적 지식인들, 문예인들이 '부자'에 대한 극도의 혐오증을 대중에게 심어놓은 후에 벌어진 일이었다.
저들의 속살에 -- 자기들이야말로 사실은 대중보다 훨씬 가는 부자이면서도 -- '부자'란 말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통령의 말씀 안에 '부자'란 '천박한 단어가 들어간 것을 보자 즉시로, '부자' 같은 '천박'한 단어를 감히 입밖에 발설한 이대통령은 '경박'하다라고 저들은 인식, 무의식적 계산을 무의지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부자는 천박도, 경박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부자는 정해놓은 고착된 상황이 아닌, 현재보다 더 잘 되어 있는 상태, 진전하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부자란 단어는 좋은 것이다. 그런 부자란 단어를 경기하며 듣는 자세라니...
현재 폭락한 시세의 주식을 해외교포들이 사게 된다면, 미국의 엉망인 금융상황에서 한국교포들은 확실한 부의 축적을 해두는 셈이나 같을 것이고 한국에는 해외교포들에 의한 한국주식매집달러가 유입되어 금융상황에 보탬이 될 것이고, 한국의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 해외자본들이 다시 들어오니 한국주식시장도 좋아질 것이다.
이런 총체적인 면도 보지 못하는 주제들이, 감히 대통령을 더러, '부자'란 말씀 한 마디 하였다고, 그것이 해외교포 대상인지, 내국인 대상인지 구분도 않은 채, 막바로 '경박하다'라고 덮어 씌우고 떠들고 있다.
실로 가소로운 차원의 기자들, 국회의원들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저들의 삿스런 눈깔에는 대한민국 경제사정보다는 '품격'사정이 더 중요한가 보았다. 부자 알레르기에 걸린 꽃미남 기생오라비 같은 수준 아닌가. 대통령과 서민들의 속마음이 얼마나 타들고 애처로운지 헤아리는 통찰력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는 매국노 같은 종자들이다.
부언하자면, 저들은 조선일보의 부사장, 중앙일보의 논설위원이 박근혜 경선팀에서 중대역할을 맡았던 기억을 아직도 못 버리는지도 모른다. 경선에의 원한이 나라의 갈 길을 발목 잡고 늘어지는 셈이다. 이상득, 홍준표의 박근혜에게 협조구한 발언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지 않은가. 나라 흥망에 절대 협조 않으며, 오로지 자기 권력 부상만을 위해 처신하는 족속들이 나라를 망해도 좋다는 자세로 희덕대고 있는 중인 것이다.
2008.11.25.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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