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100년 넘길 기업 없다
2009. 1. 31. 05:38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한국에 100년 넘길 기업 없다…美포브스誌 발표 | |||||||||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9일 100년 이상 생명력을 갖고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20곳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영국과 일본이 각각 19곳, 15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포브스는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은 이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권에서 `글로벌 500대 우량 기업 순위` 등에 최근 이름이 등장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인도 등 기업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100년 이상 명성을 유지할 기업으로 스페인 건축업체 아시오나, 독일 의류업체 아디다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미국 컴퓨터 거대 기업 AMD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금융회사로 골드만삭스가 순위에 들었고 미국 HP, 일본의 혼다자동차, 미국의 인텔,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 미국의 나이키, 핀란드의 노키아, 일본의 NTT, 미국의 P&G, 미국의 월트디즈니,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등이 포함됐다. [윤원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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