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어슈어런스
2009. 2. 21. 00:29ㆍ분야별 성공 스토리
현대차(46,700원 1,000 -2.1%)가 차를 산 뒤 실직한 고객의 차 값의 할부금 일부를 지급해주는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선보인 '어슈어런스'(Assurance)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어슈어런스 플러스'(Assurance Plus)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현대차의 조엘 이와닉 마케팅 대표는 로이터와 전화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고객들이 새 직장을 구하는 동안 석달간 자동차 할부금을 대신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차는 미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실직한 고객의 차를 되사는 어슈어런스 제도를 실시했다. 하지만 차를 되파려는 고객이 많지 않아 할부금 부담을 일부 덜어주기로 한 것이다.
이와닉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되팔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데 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객은 석달간 할부금 보증 프로그램이 만료되더라도 자동차를 되팔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어슈어런스 제도는 연말까지 계속된다.
북미지역에서 1월 현대 소나타 판매는 무려 85% 급증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현대차의 지난달 판매가 급증한 요인으로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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