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행복 비밀

2009. 3. 3. 20:48생활의 지혜

부부 절대행복의 비밀-정기인교수 강의 중 "기체조"부분

 

 

정교수님의 강의를 재미있게 들었다.

기억하고 싶은 몇 대목 갈무리...

 

1. 氣식단과 氣체조

   ☆ 4계절 氣식단

       봄    : 간장의 氣가 약함 [신맛]   식초, 귤, 오렌지

       여름 : 심장의 氣가 약함 [쓴맛]   커피,익모초

       삼복 : 위장의 氣가 약함 [단맛]   개고기(단고기)   

       가을 : 폐장의 氣가 약함 [패운맛] 고추

       겨울 : 신장의 氣가 약함 [짠맛] 구운소금

 

2. 인스턴트 氣체조

    ☆정신적 氣 수련법 : 감사, 사랑, 기쁨

    ☆육체적 氣 수련법 : 인스턴트 氣功法

         원리 : 水昇火降

         -지활법(5분) : 어깨넓이로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팔을 뒤로 최대한 제낀 상태에서'ㄴ'자를 만든 다음 새끼손가락부터 엄지손가락까지 구부렸다가, 새끼손가락부터 엄지손가락까지 펴는 행위를 5분간 반복한다.(앉은 자리에서 팔만 벌리고 해도 무방할 듯)

         -장활법(5분) : 지활법과 같은 자세에서 손바닥을 뒤로 제낀다음 사정없이 흔들어 준다.

         -3분기공법[5분기공법] : 어깨넓이로 선 다음 엉덩이가 무릎높이로 수평이 될 때까지 쪼그려 앉는다. (이때 무릎간 간격은 주먹이 하나 들어갈 정도임) 그 상태로 3분간 기다린다. 처음에는 1분부터. 이 때 손은 쭉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전면으로 한채 'ㄴ'자로 꺽어준다. 1분도 못 버티는 사람은 조루증이 틀림없다는 교수님의 말씀.^^  5분기공법은 의자 없이 벽에 기대서 기억자로 버티고 서서 5분을 버티는 기공법을 말한다. 마치 의자에 앉아 있는 것처럼 벽에 기대어 5분을 버티는 방법이다.

         -항문 조이기[700회] : 약 10~15분, 대머리,변비,정력강화

         -악성 변비를 해소하는 방법 : 음~~~ 소리를 내되 마음 속으로 듣는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파장으로 사람의 숨골, 폐장, 대장, 항문에 존재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

   ☆기타 팁 : 비만 예방 및 치료법

          *깊은 호흡으로 횡경막을 깊이 내린다

             - 복압이 높아져 대장을 자극한다

             - 노폐물의 배출이 쉬워진다

          *식욕을 감소시키는 방법

             - 왼쪽 다리의 길이를 늘인다

               1. 큰 대자(大)로 누운 자세에서 왼쪽 발을 오른쪽으로 크게 회전시킨다. 발이 오른 손에 닿을 정도로 뻗는다.

               2. 얼굴은  반대 방향인 왼쪽 손을 바라본다.

 

 

▣지금부터는 위 강의 관련 자료를 http://www.gizzang.co.kr에서 퍼옴

>>기로 대머리 고치는 방법

  ◎ 항문조이기  

항문 조이기를 하면 놀랍게도 약 3개월 후 쯤 되면 잔털이 대머리위에 나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생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항문이 열려져 있는가를 조사했다. 항문이 닫혀 있으면 살 수 있는 확률이 100%지만 항문이 열려 있으면 살 수 있는 확률을 0%로 보았다.

항문에는 사람의 생명력이 집결돼 있다. 항문에 힘이 빠지면 정력, 배짱, 정신 집중력, 평형감각 등이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먼저 빠진다. 항문의 힘을 '뒷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생문제가 항문에서빠져 나가고 항문에서 해결된다고 할 정도다. 따라서 항문 조이기는 매우 중요한 대머리 치료 운동이다.

   1. 똑바로 서서 양발을 어깨 넓이도 벌린다.

   2.양팔은 주먹을 쥐고 앞으로 45도까지 올렸다가 뒤로 45도까지 힘껏 흔든다.

   3.양팔이 몸을 지날 때 주먹을 힘껏 쥐며 이때 항문과 양발 엄지발가락에도 동시에 힘을 준다. 항문에 힘을 줄 때는 콧등에 땀이 날 정도로 힘을 세게 줘야 한다.

 4.이것을 약 700회 반복한다(대략 12분 정도).

   참고서적 :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 3분 기공법

기공이나 무술의 기본이 되는 기마 자세를 응용한 단전강화용의 기공법이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사람은 동물과 달리 단전의 힘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단전의 힘이 강할 때는 하체가 제일 먼저 강해진다. 만약 하체에 힘이 빠졌다면 단전에 힘이 빠진 것이 된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하체부터 힘이 빠진다고 한다. 즉, 단전의 힘이 빠지면서 죽기 시작하는 것이다. 단전의 힘이 강하도록 유지하면 내장과 신경계에도 자연히 기가 순환돼 건강이 유지되고 머리에도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골프를 해서 건강해진다는 것은 바로 골프 어드레스 자세가 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단전이 강화되는 데서 비롯된다

1.수련자는 양발바닥의 앞 뒤꿈치를 11자처럼 나란히 하고 선다. 양발바닥의 넓이는 어깨넓이 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선다.  

2.양쪽무릎을 굽히면서 엉덩이를 낮춘다. 이때 엉덩이 높이는 무릎정도까지 낮춘다. 그리고 허리는 쭉 편 채로 선다.

3.양 무릎은 서로가 당기듯이 안쪽으로 미는데 양 무릎 사이에는 주먹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도록 한다.

4.양손은 손바닥을 꺾어 전면을 향해 쭉 뻗으면서 손바닥은 위 아래로 나란히 하고 손바닥으로 앞의 벽을 밀듯이 힘껏 뻗는다.

5.이 동작은 동시적으로 취해야 한다. 동작이 되면 3분간 그 자세를 유지한다.
    이때 동작을 하는 사람은 내장 속 깊이에서 단전에 강한  氣가 생성돼 머리에서부터 땀이 나게 된다. 힘이 들더라도 가능하면 꾹 참고 3분을 채우기를 바란다.
    만약 3분을 할 수 없는 분은 할 수 있는 한 하되 대신 하루에 여러 번을 해야 한다. 하루에 3분씩 할 수 있는 사람은 아침저녁 2차례만 해도 충분하다.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어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가 함께 데리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서적 :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효과

 1.정신적 : 초조, 불안, 근심, 걱정 등의 소심한 마음을 해소하고 평안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바꿔준다. 성격도 개조되고 배짱도 두둑해진다.

 2.육체적 : 당뇨, 고혈압, 심장병, 위하수, 비만, 치질, 대머리, 만년피로, 반 건강체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

 3.기 타 : 손목과 다리의 기력이 좋아져서 건강해 보인다고 인사를 많이 받을 것이다. 특히 3분 기공법은 탄탄한 하체를 만들어 갑자기 부인이나 애인들로부터의서비스가 좋아지는 보너스를 얻게 된다. 물론 여자들도 상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무튼 모든 문제는 氣가 죽는 데서 생긴다. 반대로 모든 문제는 기가 살면 풀린다. 우리 몸도 기를 잘 관리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고 병이 걸리지 않는다. 기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데 실험에 의하면 면역작용을 하는 T임파구의 수를 2.5배나 증가시킨다고 한다.

   참고서적 :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기로 비만증 고치는 방법 

 

 ◎ 비만(肥滿)과 위장병(胃腸病) 뿌리 뽑기

 

  

미국의 범죄 통계에 의하면 비만인들이 충동적 행동으로 발생한 범죄가 정상체중인의 그것보다 훨씬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비만인들 대부분은 심리상태가 불안한데다가 그  때문에 점점 더 폭식을 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부모가 비만증인 경우 충동적 말과 행동이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음은 당연하다.

  우리 옛 말에 “잘 먹고 죽은 사람은 때깔도 좋다”는 게 있다. 대식가들이나 비만증인 사람들은 이 말을 핑계 삼아 열심히 먹고 위안을 삼는지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한잔!” 또는 “그러니까 실컷 먹고 보자꾸나!“하며 너스레를 떤다. 사람이란 살았을 때 때깔이 좋아야지 관속에 누어 때깔이 좋아서 뭘 하겠단 말인가?  지금 비만이란 말은 예전의 폐결핵이나 장티푸스보다 더 유행인 단어가 되었다. 비만은 병도 아닌데도 병보다 더 무서운 이유는 당장 육체적 고통이 없기 때문에 대처하는데 게으르기 쉽기 때문이다.

   어느 조사기관의 통계에 의하면 성인의 30% 정도가 비만증 환자라고 한다. 일본의 한 암 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비만여성이 폐경기에 유방암이 결릴 확률은 평균체중의 사람에 비해 2~3배 높았다고 한다. 또한 비만은 무월경증, 심 혈관질환, 암과 같은 만성질환, 척수나 무릎, 고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수면장애, 담석증, 지방간 등의 질환과 관련성이 크며, 유방암, 대장암, 담낭암, 전립선암 등의 발생률을 높게 한다. 미국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연 3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소아비만이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나는는 고엽제 후유증 때문에 기수련 이외에 수차례의 단식을 행한 바 있고 지금은 소식을 하고 있다. 따라서 식사조절에 관한 한 대단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우선 소식의 정의부터 하고 보자. 소식은 음식을 조금만 먹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조금을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되면 소식이 아니다. 소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 만한 무게의 음식이 채워진 상태를 말한다. 가볍고 따뜻한 음식으로 위장을 적당히 채워야 한다.

   허준 선생은 동의보감에서 위장은 장부의 으뜸기관으로 기술하고 있다. 위장은 몸의 중심으로 간장, 심장, 신장, 폐장을 총괄하는 에너지 보급소다. 따라서 위장에는 항상 온기(溫氣)가 유지돼야 한다. 위장은 식도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하중을 많이 받으면 밑으로 처지게 된다. 위장은 상하 연동운동을 1분에 4번씩 하는데 과식으로 위장이 처지면 3번 정도로 연동운동이 줄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그 영향은 심장, 간장, 비장, 신장, 뇌 등 타 장부들에게 전가된다.

   이것이 신체에 변란을 일으켜 비만이나 기타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소식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과식은 이처럼 위장에 악역을 하게 하는 것이다. 보통 과식에 대한 뜻이 잘 못 정의되고 있다. 밥은 적게 먹지만 국이나 찌개 그리고 식후 물이나 커피 또는 음료수를 많이 마신다면 이는 위장의 한계중량을 초과한 것으로 소식이 아니고 과식이다. 가장 이상적 방법으로 식사 전 90분과 식후 90분 사이에는 수분을 일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간을 빼고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시카고 대학의 한 연구팀이 출간한 다이어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그 방법은 식사 전후 90분 내에는 절대로 물을 마시지 말고 90분이 지난 다음 물을 먹고 싶은 만큼 마시라는 것이었다. 다만 매운 것, 너무 짠 것 등은 삼가야 함은 상식이다. 최근에는 커피는 식 후 1시간 후에 마셔야 좋다는 논문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커피를 식후 즉시 마시는 경우 철분과 미네랄 등이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화학적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것이었다. 그러나 필자는 그러한 분석보다 위장의 ‘한계중량’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카고 대학의 연구도 한계중량을 지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식 후 90분이면 위장의 음식이 대장으로 거의 내려갔을 시점이므로 무거운 물이 들어가도 위장에는 부담을 주지 않게 된다.

   그럼 왜 위장의 한계중량이 중요한가? 위장은 음양으로 볼 때 땅(土)으로 본다. 땅은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들어야 수목이 솟아나듯이 항상 온기(溫氣)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국이나 찌개, 물, 음료수, 술등은 수분으로 음성(陰性)이기 때문에 무겁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은 냉성이면서 무거워 중력을 많이 받는다. 위장(土)에 수분이 많이 차면 위장은 아래로 쳐지고 차갑게 된다.

   더 해로운 것은 수분은 밥의 양성(陽性)을 냉기(冷氣)로 뒤덮어 따뜻하던 위장이 차가워진다. 물론 위장의 한계중량도 초과하게 한다. 중량이 초과되면 위장이 아래로 처져 간장과 깊이 맞닿게 된다. 이때 차가워진 위장은 으뜸기관으로서 온기를 보존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간장의 열기를 뺏어가게 된다. 때문에 간장의 기능이 저하돼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져 지방간이 되거나 간장병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몸속의 기 순환도 나빠져 지방이 피하에 축적되고 비만의 원인도 된다.

   기는 확산하는 성격이 아니라 응축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몸속에 기가 꽉 차기만 하면 과식을 하지 않게 되며 먹은 것은 뼈와 근육으로 뭉쳐져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의 비밀은 음식을 먹되 호흡이 아랫배로 내려오는데 있다. 사람은 호흡을 아랫배로 쉴 때 강한 기가 축적된다. 단전호흡을 시작한지 몇 개월 만에 5kg정도가 빠졌다는 사람은 보통이다. 우리가 과식을 하면 숨을 헐떡이는데 이는 호흡이 가슴으로 올라와서 생기는 현상이고 기가 흩어지는 시작이기도 하다. 호흡이 가슴으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면 다소 과식을 하더라도 비만까지는 되지 않는다.

   만약 한계중량을 지키는 소식을 하면서 깊은 호흡을 한다면 기의 순환이 잘되어, 호흡이 깊이 되면서 중심이 단전으로 떨어지며, 마음이 편해져서 스트레스에도 강하게 되고, 충동적 식사 버릇이 없어진다. 이제 비만과 위장병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고서적 :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면역력과 건강생활

세계적으로 지역마다 토속 종교가 있고 토속 음식이 있다. 만약 이를 어기면 대개는 병에 걸려서 죽기도 한다. 중동지역에서는 날씨가 덥기 때문에 돼지고기, 비늘 없는 물고기, 등 푸른 생선 등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이 때문에 중동지역 토속 종교에서는 식중독 가능성이 있는 음식은 율법으로까지 엄금하고 있다. 구약성경과 마호메트 성경이 그러한 예이다. 예수는 신교의 교리를 전파하면서 이러한 율법을 무시하자 이단으로 처형을 당하기도 했다. 지금도 중동지역에서는 신교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데 이는 그 지역 기후에 맞게 음식을 먹도록 한 마호메트교가 훨씬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중동지역은 기후가 매우 덥고 사막으로 되어있다. 이 지역에서는 야채가 부족한데다 생선이나 육류는 쉽게 부패한다. 특히 돼지고기와 비늘 없는 물고기, 등 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서 이를 잘 못 먹으면 배탈이 나서 죽기까지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름에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이다.” 란 말이 있다.

   작년에 사스란 병 때문에 전 세계가 곤혹을 치룬 바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사스의 보균자는 몇 명 있었지만 발병하지 않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김치의 덕으로 생각하고 한국 김치가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고유 음식은 과학성과 맛에서 독특하다. 그런데 지금 어린아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서구식 음식을 선호해서 덩치는 크지만 면역력은 떨어지고 있다.

   지금 엄마들은 아이들 생일잔치(birthday party)에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서 최고급 케이크와 피자, 햄버거, 콜라, 쵸콜렛, 아이스크림, 빵, 과자 같은 서양식 음식으로 잔치를 한다.
우리나라의 밥과 떡, 미역국, 김치, 된장찌개, 게장 등은 간 곳이 없다. 또한 정체불명의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할로윈데이 등등으로 서양식 기념일들이 판을 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 빈대떡, 재래식 된장찌개와 산나물 등은 없다

 

◎서양음식의 문제를 알자

아이들이 서양식 음식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성격도 동물적이 된다. 물론 신체적으로 덩치는 커지지만 그에 따르는 인격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이 왜 서양식 음식을 편식하면 안 되는가 살펴보자.

 

서양음식을 많이 먹고 자라면 성격이 포악해진다. 우리가 흔히 서양의 역사를 보면 동양에 대한 정복과 침략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동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보다 온순하고 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 사람들이 이처럼 포악하고 공격적인 것은 육식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 학교에서는 동급생을 집단따돌림 하거나 약한 아이들한테서 돈을 뺐고 때리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서양식 식사를 많이 하는데서 생긴 성격의 변화에서 생긴 것들이다.

   ② 서양음식은 달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의 치아와 뼈대 발달에 나쁘다. 서양에서도 설탕은 칼슘도적이라는 말이 있다. 설탕은 우리 몸에서 소화될 때 칼슘을 대량으로 소비한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단 것 먹으면 이에 충치 생긴다고 말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다.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당분이 이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고 이를 열심히 닦고 있으나 그것은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다. 당분이 소화될 때 칼슘을 소비하기 때문에 치아로 갈 칼슘을 도적질해서 이가 약해지는 것이다. 엄마가 임신하면 이가 약해지는 것도 아기가 뱃속에서 엄마의 칼슘을 많이 뺏어가기 때문인 것이다.

   ③ 서양음식은 비만을 초래한다. 비만인의 살결은 세포가 단단하지 못하고 두부살로 되어 있다. 이는 서양음식이 가지는 확장성에서 연유한다. 우리나라 음식은 대체로 간장과 된장 등과 같은 염분으로 양념이 돼 있어서 이를 먹은 사람의 세포는 단단해서 비만에 걸리지 않는다. 염분은 응축하는 힘이 있어서 우리 몸에 들어가면 세포를 단단하게 하고 부패도 억제하는 힘을 가진다. 반면 서양에서는 생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데 이는 해롭다. 간장과 된장, 김치 등과 같이 열을 가했거나 발효시킨 음식에 포함된 염분은 유익하다. 죽염도 장시간 열을 가했기 때문에 유익한 소금인 것이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할 뿐이다.

 

   서양음식을 먹고 자라면 당연히 기도 약해진다. 그렇다고 채식만을 먹이라는 것은 아니다. 흡수가 좋은 철분은 고기류에 많기 때문에 육식을 너무 피해도 문제가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곰국’을 먹이는 것이 좋다. 곰국에는 고기의 모든 영양분이 국물에 녹아있어서 미네랄과 철분이 많이 있고 성분은 따뜻해서 아이들의 온기(溫氣)를 잘 보호해 주기도 한다. 특히 곰국을 먹고 자란 아이는 비만이 있을 수 없고 성격도 온화하면서 주장행동도 강하게 된다.

 

 참고서적 :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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