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서강대 고려대 출신

2009. 3. 22. 11:10건축 정보 자료실

○○대 출신이 일 잘하더라

매일경제 03/19

 

주요 24개 기업 부서장들이 신입직원의 직무능력을 평가한 결과 금융업은 서강대와 고려대, 건설업은 연세대와 한양대, 자동차는 성균관대 출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3년 동안 금융ㆍ건설ㆍ자동차 분야에 취업을 많이 한 3~6개 대학 출신 신입직원에 대한 평가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졸업생 대비 취업자가 적은 서울대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빠졌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는 7개 세부 분야별로 3~5개(총 24개) 주요 기업 부서장이 참여해 신입직원의 직무능력을 평가했다.

금융업 가운데 특히 은행에서는 서강대 경영학과가, 보험과 증권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가장 직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설업 가운데 시공은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이, 설계와 엔지니어링은 한양대 건축학과와 토목공학과 출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에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출신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입직원들에게 직무 관련 교육을 대학에서 받았는지 묻는 항목에선 자동차 36.1%, 금융 50.8%, 건설 48.1%가 이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신입직원들은 출신 대학 교육과정의 산업현장 적용도를 묻는 질문에 평균 48점이라고 응답했다.

교과부는 매년 2~3개 산업을 신규평가 분야로 선정해 평가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 서울대는 빠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서울대는 기업마다 신입사원 수가 워낙 적어 평가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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