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파우더 직무유기 고발

2009. 4. 6. 09:20이슈 뉴스스크랩

CBS사회부 윤지나 기자

환경운동연합은 시중에서 유통된 베이비파우더 제품 일부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제조사와 관계 당국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6일 석면에 오염된 탈크를 수입한 업체와 석면 파우더 제조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해 집단 소송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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