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봉천터널 건설, 남부순환로 뻥 뚫린다
2009. 5. 24. 14:47ㆍ건축 정보 자료실
신림~봉천터널 건설, 남부순환로 뻥 뚫린다 | |||||||||||||
서울 남부지역의 유일한 동서방향의 간선도로인 남부순환로는 하루 이용차량이 13만대 수준으로 도로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어간선도로로서의 제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남부순환로시흥IC에서 사당사거리 구간은 신호교차로 등으로 인해 정체의 정도가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2014년을 목표로 공사중인 강남순환도로와 지하로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지하도로를 건설함으로써 남부순환로의 기능을회복하도록 하여 이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에도기여토록 할 것이다. 신림~봉천터널 사업은 왕복 4차로, 연장 5.6km인 장대터널로총사업비 5,507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신림~봉천터널이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에서 접속됨에 따라, 강남순환도로 낙성대입구~사당IC 구간을 당초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사당IC의 사당→성산, 성산→과천방향 연결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도심지내에서 시행하는 방재1등급 장대터널 터널의 특수성을감안하여 2개 공구로 분할하였고, 입찰방법은 건설업체간의 경쟁을 통한창의적인 설계와 고품질 시공을 유도하기 위하여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로 추진한다. 아울러, ‘08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로부터 경제적타당성 검증을 마쳤고, ’09년 4월 시의회 승인을 거친 상태로, 금년 5월에입찰공고를 실시하고, 6월부터는 설계, 도시관리계획 등 사전절차 이행 후내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4년 강남순환도로와 동시에 개통 할 예정이다. 신림~봉천터널이 완성되면 남부순환로의 교통량 중 약 13~14%가본 도로로 전환됨으로써 남부순환로의 교통여건이 한결 나아져 시민고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함께 서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계기가 되어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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