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요트위서 몸매과시

2009. 9. 21. 21:26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이파니, 요트위서 두 섹시남과 선상데이트

[마이데일리] 2009년 09월 21일(월) 오전 09:28

[마이데일리 = 이소윤 인턴기자]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과감한 노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던 이파니가 이번에는 요트 위 부서지는 태양 아래서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XTM에서 21일 방송되는 남성 스타일 프로그램 `XTM 옴므- 남자들이 꿈꾸는 가을 레저 요트` 편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화성시 전곡항을 찾은 이파니는 두 명의 남자 모델들과 함께 요트에서 즐기는 데이트 상황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았다.

이파니는 선상에 누워 자유롭게 책도 읽고, 침대에서 쿠션으로 장난도 치고, 조촐한 샴페인 파티도 여는 등 여유로운 요트 레저의 면면을 보여준다. 남자 모델들과 함께 섹시한 선상 댄스도 보여준다.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서 백옥 같은 이파니의 피부는 유난히 여성스럽고 아름다웠지만, 프로 의식 만큼은 이날 배에 오른 그 누구보다도 투철했다고.

통통배 외에는 배를 처음 탄다는 그녀였지만 남자모델들과 촬영팀이 뱃멀미로 고생할 때도 홀로 꿋꿋했다. 또 촬영 당일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태양이 강했는데, 핫팬츠와 흰 셔츠 차림의 이파니는 오전 9시부터 6시간이나 진행된 촬영 내내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선상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파니는 “요트 같이 안정감 포근함 주는 남자면 좋겠다. 나를 감싸주고 나밖에 모르는 섬에 사는 시골남자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요트 레저를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임대,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소규모 파티나 회식을 요트에서 진행하는 최신 트렌드도 다룬다.

[이파니. 사진 = XTM 제공]

(이소윤 인턴기자 sylee@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