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디자인, 디자이노믹스 실현 위해 디자인 기업 집중육성

2009. 10. 1. 09:46부동산 정보 자료실

- '소프트 서울'에 이어 제2단계 디자인 구상 '시민고객 배려하는 디자인'내놔
- 공공디자인 인프라 구축-> 시민생활 및 경제가치 직결된 디자인 재편
- 돈 되는 디자인, 디자이노믹스 실현 위해 디자인 기업 집중육성
- 마포, 동대문, 구로, 강남 '디자인산업 4대 거점지구'로 특화 육성



  서울시가 디자인을 통한 경제살리기, 산업육성에 나섰다. 1차적 정책인 공공디자인 인프라 구축에서 시민생활과 경제가치가 직결된 정책으로 재편한다는 것. 서울시는 시내를 4대 거점지역으로 나워 지역 특성에 맞게 디자인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디자인 기업에 매년 200억원씩 특별 융자를 하는 등 2011년까지 디자인산업에 총 2000억여원을 투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디자인 1개 기업 당 최대 5억원까지 3% 저리로 매년 총 200억원을 특별융자하고 100억원 규모의 '디자인기업 펀드'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디자인기업 펀드'는 정부 100억원 이상, 시 25억원을 출자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디자인마케팅 센터'를 설치, 우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선전하지 못하는 중,소규모 디자인 기업의 판로개척, 온라인 거래장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디자인태그 지원대상 품목을 늘리고 우수디자인이 실질적 비즈니스로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