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아중·이자연·이민우 등 저축의날 포상

장동건·김아중·이자연·이민우 등 저축의날 포상

[경제투데이] 연예인 중에 저축을 가장 많이 한 연예인은 누구일까?

금융위원회는 '저축의 날'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저축유공자 94명에 대해 포상했다.

이날 포상에는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 73명 등 전년보다 13명이 포상자로 선정됐다.

직업별로 보면 일반인 45명, 저축기관 직원 32명, 교사·학생 13명, 군인 2명, 단체 2개 학교가 수상했다.

연예인으로는 인기배우 장동건(사진 왼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김아중(오른쪽)과 이현옥(예명 이자연)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민우는 금융위원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들의 구체적인 저축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동건과 김아중은 우리은행과 오랫동안 거래하며 거액의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현옥과 이민우도 각각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고객으로서 거액의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예의 국민훈장 목련장에는 시장노점상인 이춘자(여)씨가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국민포장에는 자영업자(분식점) 장경희(여)씨, 독거노인 신란례(여)씨, (사)대한노인회 강남지회 신정경로당 회장 강어근선(여)씨 등이 선정됐다.




최영수 기자 dream@e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