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현장

2010. 1. 19. 22:58이슈 뉴스스크랩

구정 명절을 앞두고 포천시 창수면 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창수면은 경찰의 철저한 통제속에 차량들이 소독약이 살수되는 가운데 운행되고 있었으며,의심 차량들과 농가 차량들은 수색과 더블어 타이어에 소독까지 철저히 하고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경찰들이 참 고생이 많은것 같다.

현재 연천 등에서 구제역 의심 소가 발견되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여 보았다.

 

대책본부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와 구제역 의심축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또한 연천, 서산 등 추가 구제역 확산이 이뤄지고 있어 방역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포천에서는 12개의 초소를 설치하여 각 초소별로 다량의 석회가루, 소독약 분사 그리고 차량 바퀴에 수동으로 분사하는 방법 등을 이용하여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구제역방역대책본부(‘대책본부’)는 1.19일, 소독 미실시로 인해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 대하여는 살처분 보상금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구제역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확고한 방역의식 고취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가축의 격리, 억류, 이동제한 또는 소독 실시 위반 농가 등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40~100%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영안정자금, 생계안정비에 대해서도 차등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적용함으로써 소독 실시 등의 조치사항을 위반한 농가에 대하여는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