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성생활 횟수 랭킹

2010. 1. 26. 22:08지구촌 소식

 

세계적 콘돔 제작 회사인 듀렉스(Durex)사가 전세계 41개국 31만명을 대상으로
성생활에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먼저 연간 성생활 횟수 부분에 대한 설문 자료입니다.



 

순위

국가명

연간 횟수

1

그리스

138

2

크로아티아

134

3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128

4

불가리아

127

5

체코

120

5

프랑스

120

7

영국

118

8

네덜란드

115

8

폴란드

115

10

뉴질랜드

114

11

미국

113

12

칠레

112

13

터키

111

14

아이슬란드

109

14

남아프리카 공화국

109

16

호주

108

16

캐나다

108

16

포르투갈

108

19

벨기에

106

19

이탈리아

106

19

슬로바키아

106

22

오스트리아

105

22

스페인

105

24

독일

104

24

스위스

104

26

핀란드

102

27

이스라엘

100

28

덴마크

98

28

노르웨이

98

30

아일랜드

97

30

태국

97

32

중국

96

33

스웨덴

92

34

대만

88

35

베트남

87

36

말레이시아

83

37

홍콩

78

38

인도네시아

77

39

인도

75

40

싱가폴

73

41

일본

45


 

전세계 평균이 연간 103회 정도로 산출되고 있는데, 일본은 이 수치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연간 45회로 본 설문에 참가한 나라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횟수만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아래의 분석 자료를 보면 더 비참한(당사국 입장에서 볼 때.. ^^:) 결과를 나타내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성생활 만족도에 대한 수치 입니다.




벨기에와 폴란드, 네덜란드 등의 국가들이 무려 55% 이상의 성생활 만족도를 나타내 보여주며 전세계 평균 수치가 약 44% 정도로 산출되었는데, 일본은 중국과 함께 최저 수치인 24%.



이 기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대체로 수치를 부정하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멘트들이 많은데, 한 일본 네티즌의 분석 코멘트를 아래 옮겨 보자면 ···


동구권은 정열적이고 변강쇠 같아서 횟수도 많고 행복도도 높다.

남미권은 동물적이지만 이성적이어서 횟수는 많은데 행복도는 약간 낮다.

아시아권은 불교문화가 인성에 깔려 있어서 횟수는 낮은데 행복도는 높다.


근데.. 일본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최악!


성욕이 있어도 그것을 파트너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단조로운 섹스로
고양감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섹스에 대한 의욕이 없다.

한마디로 정신과 육체, 어느 한쪽이든 만족시킬 섹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의 성생활 만족도는 세계 몇위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저 설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 자료 출처
http://creation.jugem.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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