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이 지명수배? “사실무근! 황당 해프닝일뿐”
2010. 2. 3. 09:16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신은경이 지명수배? “사실무근! 황당 해프닝일뿐”
뉴스엔 | 입력 2010.02.02 19:33
[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신은경이 지명수배설에 대해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은경 소속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 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소속사가 있는데 연락이 안 됐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사람들이 모르는 배우도 아니고 지명수배가 됐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신은경은 지난 2006년 11월 전 소속사 매니저, 코디네이터와 한 여행사를 통해 영국 런던에 다녀왔고, 당시 여행경비 1750여만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행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또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명수배설에 휘말렸다.
이에 관계자는 "이미 1월 15일에 연락을 받고 경찰조사를 끝냈다. 조사에서 여행경비와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입증했다"며 "최근에도 해외에 2번 다녀왔다. 지명수배가 내려졌으면 해외는 절대 갈 수 없다. 황당한 해프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은경은 영화 '얼음비'에서 남편의 외도를 눈치채고 남편의 여자에게 접근하지만 그녀 곁에 머물수록 복수심과 동정심을 함께 느끼며 번뇌하는 산부인과 의사 소영역으로 컴백한다. '얼음비'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의 신작이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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