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게 하는 최고의 운동법

2010. 7. 5. 08:37생활의 지혜

머리 좋게 하는 최고의 운동법2010.07.05 08:35 | 일반폴더 | 리더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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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주일 만에 기억력과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는 확실한 훈련법이다. 모두 20분씩만 하면 되는 운동들이다.

첫째날: 공원을 걷는다
미시건 대학의 연구진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원을 걷는 사람들의 기억력과 주의력은 (도심을 걸은 사람보다) 20% 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환경은 몸에 휴식 작용을 함으로써 뇌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단, 아이포드나 MP3 플레이어는 집에 두고 와야 한다. 주위가 시끄럽고 산만해지면 이런 두뇌 향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둘째날: 어제보다 빨리 걷는다
2007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3분 동안 달리기를 한 사람은 달리기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새로운 단어를 평균 20% 더 빨리 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고, 대뇌의 기억력과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해마(hippocampus) 부위를 활성화시킨다.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일수록 해마 부위의 면적이 더 넓어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해마 면적이 7%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날: 균형 잡기 운동을 한다
캐나다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걸으면서 아령을 들거나 균형 잡기 운동을 6개월간 한 사람들은 의사 결정 능력이 평균 13%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균형 잡기 운동이 뇌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고도의 균형 능력을 요하는 복잡한 동작일수록 뇌의 구석구석을 활성화시킨다고. 다음은 전문가들이 가르쳐 주는 복잡한 균형잡기 운동동작들이다.

- 선채로 아령을 양손에 쥔다. 손바닥이 뒤를 향하게 한다. 이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엉덩이 높이까지 올리고, 동시에 왼팔을 앞으로 해서 위로 들어 올린다. 팔꿈치는 계속 편채로 올린다. 머리 위까지 올렸으면 다시 내리고 방향을 바꾸어 반복한다.

- 발을 벌리고 서서 아령을 양손에 쥔다. 이번엔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한다. 무릎을 굽힌다, 엉덩이를 낮춘다. 여기에서 다시 일어설 때는 발꿈치를 들고, 팔을 굽혀 아령을 어깨 높이로 올린다. 무릎이 다 펴지면 아령을 내리고 발꿈치를 낮춘다. 다시 반복.

- 등을 대고 눕는다. 아령은 가슴 근처로 올려 잡는다. 팔꿈치를 굽혀 아령을 바깥으로 내려 놓으면서 다리를 V자형으로 들어 올리고 머리를 든다. 머리를 바짝 들어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게 한다. 다시 바른 자세로 돌아와 반복.


네째날: 걸으면서 공놀이를 한다
독일의 연구진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을 튀기거나 던지거나 다른 손으로 받기 등의 공놀이 운동을 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집중력 시간이 평균 10분 정도 더 늘어났다.


다섯째날: 친구와 함께 걷는다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아질수록 두뇌 퇴화는 늦춰지고 치매 발생률은 낮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참고로, 인간 관계가 넓은 노인들의 치매 발생률은 인간 관계가 좁은 노인들에 비해 26%나 더 낮다.


여섯째날: 균형 잡기 운동을 반복한다, 이번엔 눈을 감고
인간의 뇌는 시각 등의 감각에 의존해 몸 동작을 통제하려는 습관이 있다. 눈을 감고 균형잡기 동작을 할 경우 뇌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더 높은 뇌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다.


Your Ultimate Brain-Power Workout
http://health.yahoo.net/rodale/PVN/your-ultimate-brain-power-work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