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룰 과 1% 룰 의 힘

2010. 7. 28. 09:12C.E.O 경영 자료

5% 룰 과 1% 룰 의 힘

  • 필명 김석한
  • 조회 2456작성일 2010-07-22

[아이엠리치]재테크에는 ‘5% 1%의 룰이 있다.


‘5% ’ 이란 모든 지출항목에서 5% 지출을 줄이라는 것으로 큰 고통이 없이 당장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것보다도 재테크효과를 크게 얻을수 있는 방법이다. 


 


‘1% 은 복리효과를 위한 법칙. 당장 줄인 5%의 돈을 단 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으로 장기간 투자하라는 말이다.


 


이제부터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비, 용돈, 문화생활비 등 소비성 지출에서 5% 이상을 줄이고, 이 줄인 돈을 1%라도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립식펀드와 같은 금융투자상품으로 투자하자는 5·1법칙을 실천하여 풍족한 노후를 조금이라도 앞당겨 보자.


 


과연 이것이 효과적인가에 의문이 있는 분을 위하여 검증해 보도록 하겠다. 가령 생활비를 100만원을 쓰는 가정이 있다고 하자. 이 가정은 당장 생활비를 5% 줄여 95만원으로 생활해도 생활을 하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생활비를 5% 줄인 5만원은 복리로 인하여 인생은 바뀌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미래를 안정된 방향으로 바꿀 수는 있다.


 


생활비를 절감한 5만원을 노후자금 교육자금 이라고 돈에 꼬리표를 달아 적립식펀드에 투자를 한다면 년 8%의 수익만 나도 10년이면 1천만 원을 20년이면 3천만 원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년 10%의 수익률을 20년 동안 보였다면 매월 5만원은 4천만 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


 


수익률 8%는 국내주식시장이 1,2차 오일쇼크,  IMF, IT버블 등 수많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25년 동안 연평균 10%로 성장하였고, 서브프라임 금융위기을 거치면서도 적립식으로 투자한 일반투자자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 갔다는 점에서 기대할 만하다.


 


앞으로 짜투리돈 펀드투자는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기에는 코스트애버리징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기대하고 경제흐름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도록 하자. 또한 점차 투자기간이 길어져 월불입금 대비 적립금이 많아지면 코스트애버리징 효과가 적어지므로 경제흐름과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수익을 안전자산쪽으로 전환하는 현명한 투자를 하도록 한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김석한 컬럼니스트 / 비앤아이에프엔 대표컨설턴드, http://bebest79.blog.me, http://twitter.com/bebest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