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商과 세계를 경영하세요

韓商과 세계를 경영하세요 제9차 세계한상대회 10월 19~21일 대구 엑스코

기사입력 2010.10.06 17:41:35 | 최종수정 2010.10.06 18:05:50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 `한상`들이 대거 한국을 찾습니다. 세계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축제인 `제9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2002년 시작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 9년째로 명실상부한 `세계 한인 글로벌 네트워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 네트워크(The Heart of Korean Economy, Hansang!)`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40여 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홍성은 대회장을 비롯해 고석화 윌셔은행 회장, 권병하 헤니권 코퍼레이션 회장,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이영현 영리트레이딩 회장, 이훈복 중국한국상회 고문, 임창빈 창텍스트레이딩 회장, 정주현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정진철 로열아이맥스 회장, 조병태 소네트 회장, 조한철 KBC그룹 회장, 천용수 Koast그룹 회장, 최종태 야마젠그룹 회장,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 한용웅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회장, 한창우 마루한 회장,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 등 거물급 한상들이 참가합니다.

리딩CEO포럼에는 오영호 G20 비즈니스서밋 집행위원장(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G20 정상회의와 G20 비즈니스서밋의 의미와 전망을, 석호익 KT 부회장이 모바일혁명과 스마트워크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국내 기업인과 한상들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활성화했습니다. 현재 국내 기업 280여 곳과 한상기업 120여 곳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LA한인의류협회와 패션디자이너 도호가 준비한 패션쇼 △권용섭 독도전문화가의 대형 그림 퍼포먼스 △무료 한방검진 △독도 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간ㆍ장소＝2010년 10월19~21일. 대구 엑스코(EXCO)

◇문의＝△한상대회 사무국 (02)3415-0150, www.hansang.net △기업전시회 (주)중기유통센터 전시사업팀 (02)6678-9325

※ 주관 = 재외동포재단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매일경제신문사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