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유망직종 법조·치과의사 등 꼽혀
2010. 12. 22. 08:37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10년 뒤 유망직종 법조·치과의사 등 꼽혀
경향신문 | 심혜리 기자 | 입력 2010.12.20 22:12
10년 뒤에도 판·검사, 치과의사, 생명과학 연구원, IT 컨설턴트 등이 유망직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인 한상근 박사팀은 '10년 후 직업세계의 전망'을 주제로 낸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한 박사 팀은 보상, 고용현황, 발전가능성, 직업전문성 등 7개 지표별로 향후 유망직종을 발표했다. 많은 급여가 예상되는 보상영역 직업으로는 자산운용가, 치과의사, 판사 및 검사, 증권 및 외환 딜러, 변리사 등이 꼽혔다. 일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간호사, 생명과학연구원, 간병인,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식품공학기술자, 웹·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등이었다.
근무여건 면에서는 전자제품 제조장치 조작원, 임상병리사, 종지제조 관련 조작원, 초등학교 교사 등이 선정됐다. 한 박사 팀의 직업전망지표 조사는 해당 직업에 숙련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2725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 심혜리 기자 grace@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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