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방송 출연 1회당 900~1000만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때때로 출연료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평균 900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4개 프로그램 진행 수입은 19억 800만 원(900만원×4개 프로×53주)에 달한다.
여기에 광고 출연료까지 더하면 그가 한해 벌어들이는 엄청난 수입을 알 수 있다. 강호동은 오리온 닥터유, 동원 쎈쿡, 동의보감 복분자 등을 비롯한 6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그는 작품 마다 연간 모델료로 5억 원을 지급받고 6개월 모델료는 3억 원을 받는다. 강호동은 복분자를 제외한 모든 광고계약을 6개월로 했기에 계산상에 의하면 15억~20억 원을 벌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그는 때때로 기업행사 지행을 하고 있으며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고기전문점의 수입까지 합치면 연간 40억~50억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news@tvdail.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