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 22:08ㆍ이슈 뉴스스크랩
피자헛.도미노피자 30분 배달제로 아르바이트 하는 청소년들이 안따갑게 배달사고로 목숨을 잃고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지나친 업체경쟁으로 목숨을 요구하는 부도덕한 상술이다.
과연. 알바생의 목숨을 요구해야 할 만큼 부도덕한 사회가 되었단 말인가?!
현재 각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30분 내로 피자를 배달해 주지 않을 경우 피자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를 실시하는 등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행정당국이 직접 나서 위험한 영업행태를 제재해야 한다.
피자 배달원이나 유사음식 배달원들은 주로 학생층으로 등록금 마련이나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 해당업체의 피자나 음식배달 주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재 도미노피자는 주문접수 후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는 공지 없이 30분경과 배달 시 피자 한판당 2000원을 할인해 준다.
45분이 경과할 경우 주문한 피자 및 부가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피자업체들 사이에선 '빠른 배송' 신경전이 치열하다.
하지만 주문 후 피자를 만들기까지 15분가량 걸리는 소요시간을 감안하면 실제 배달은 15분 이내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배달원들은 곡예질주를 해야 하는 현실이다.
또한 운전자 입장에서도 30분 배달제 인해 언제 배달원들이 목숨걸고 튀어나올지 몰라 불안한 상황이다.
한편 선진국에서 이런 영업행태가 적발되면 사법당국에서 살인미수죄로 처벌한다.
아고라 청원 서명 하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03358
2011년 2월2일
정외철
..........................................................................................................................................................
감사의 글
먼저 서명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연휴기간 임에도 서명해 주셔서 감사하고,서명하기 위해, 없는 다음계정을 만드신 분들께 더욱 감사 합니다.
결과를 보면서 훈훈한 마음이 생기고
진정 인간애와 더블어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이슈청원 담당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서명 계속 하시면 담당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것으로 사료합니다.
2011년 2월 7일
정외철
.............................................................................................................................................................
피자헛 30분 배달제 폐지 결정
피자헛 노조는 7일 지난달 노사협의회를 열어 회사의 인사평가 항목 가운데 주문한 메뉴는 30분 이내에 배달되었습니까라는 질문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피자헛 배달원들이 시간 때문에 압박을 받으며 사고를 당하거나 유발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아직 폐지 결정을 안하고 있다.
참고 : 30분 안에 피자가 배달되지 않으면 돈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의 30분 보장제를 운영하는 도미노피자의 경우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1993년 배달원 사고를
이유로 제도가 폐지됐다.
유럽 안전보건국도 2006년 보고서를 통해 유럽 피자헛이 배달이 늦더라도 절대 속도를 높이지 말라고 배달지침을 변경한 뒤 피자배달원 사고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힌바 있다
................................................................................................................................................................................................................................
도미노피자 30분 배달제 폐지 결정
도미노피자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30분 배달제'를 2월 21일 전격 폐지키로 결정했다
최근 피자 배달원들의 사고가 잇따르자 20년 만에 폐지키로 한 것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30분 배달보증제'를 실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당일부터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교육 시행과 안전 운행 규정 준수 등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제도는 폐지하지만 변함없이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슈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일쇼크보다 무서운 ‘식량쇼크’ 닥친다 (0) | 2011.02.08 |
---|---|
원화 '위안화 때리기' 희생양 되나 (0) | 2011.02.08 |
1월의 한국경제 '두 얼굴' (0) | 2011.02.02 |
전세난 '일본계 등 투기자금이 원인' (0) | 2011.02.01 |
KT 청구서 잘 보면 ‘설 비용’ 뽑는다고? (0) | 201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