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가격 통일... KT, 유통구조 확 바꾼다
2011. 7. 31. 10:03ㆍ이슈 뉴스스크랩
휴대전화 가격 통일... KT, 유통구조 확 바꾼다
한국경제TV | 안태훈기자 | 입력 2011.07.31 03:40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제주
< 기자 >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휴대전화 유통구조.
스마트폰 시대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유통구조는 여전히 90년대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휴대전화 제조사의 국내출고가는 해외판매가 평균에 비해 2배 이상 비쌉니다.
(출처: 시장경제연구원)
장려금 확대가 출고가에 전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출고가가 올라가도 장려금 혜택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공동구매 등을 활용하는 일부 소비자만 혜택을 받을 뿐 대다수는 비싸게 사고 있으며 그 만큼 판매점들만 이득을 보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유혜인 / 대학생 휴대전화 구매자
"(국내 휴대전화 가격) 비싸기도 하고 판매점이나 대리점마다 가격이 너무 달라 안타깝다."
이에 KT가 페어프라이스-공정가격 표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표현명 /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매장마다 가격이 다른 가장 큰 이유는 제조사 장려금이다. 장려금을 없애고 출고가 인하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본 제도의 취지이다."
KT는 이를 위해 우선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과 2천여 공식 대리점에 공정가격을 게시하는 등 시범 운영을 통해 휴대전화 단말 가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스탠드업 > 다만 이번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과 이통·제조사 모두의 동참이 절실해 보입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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