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만 칼로리 먹은 남자 결국...
2012. 5. 8. 19:35ㆍ지구촌 소식
하루에 2만 칼로리 먹은 남자 결국...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가 의사에게서 50세까지 살 수 없을 거란 얘기를 듣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키스 마틴(42)는 한 때 하루에 2만 칼로리 이상의 음식을 섭취했으며, 그는 10년 전인 2001년 9월 11일 건강체크를 받기위해 집을 나선 뒤 한번도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마틴은 지구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그때 그의 체중은 368kg이고 허리둘레는 182cm였다.
“나는 이 끔찍한 상황에 대해 나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장 심각할 때 그는 하루에 2,0000 칼로리를 섭취했으며 설탕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고집했다.
일반적인 성인의 하루 칼로리 섭취는 2,000-2,500 칼로리다.
그는 한끼의 저녁식사를 위해 두 판의 피자와 세 개의 케밥 그리고 중국 카레를 해치웠다.
다이어트에 들어간 후 그는 1,500칼로리의 식단을 짜서 허리둘레를 10cm 줄였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새로운 다이어트 식단을 따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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