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직률 18.9%…평균 임금 증가율 9.1%
2012. 12. 20. 09:12ㆍC.E.O 경영 자료
중국 이직률 18.9%…평균 임금 증가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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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20 08:55:40 | 최종수정 2012.12.20 09:02:42 |
중국내 직장인들의 이직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평균 임금 증가율도 9%를 웃돌았다.
20일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 업체인 에이온휴잇(AON Hewitt)가 발표한 `2012년 인력자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기업의 평균 임금 증가율은 9.1%로 연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이직률은 18.9%에 달했다.
올해 1선 도시 제조업 평균 임금 증가율이 광저우(廣州), 상하이, 베이징, 선전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지역의 임금 증가율은 각각 10.1%, 9.8%, 9.8%, 8.9% 순이었다.
또한 비제조업 평균 임금 상승률은 베이징(9.5%)이 가장 높았고, 상하이(9.3%), 광저우(9.1%), 선전(8.9%)이 뒤를 이었다.
유통 등 내수추진 관련 산업은 높은 이직률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산업 이직률은 31%로 가장 높았고, 첨단기술 제조(26.6%), 패스트 소비재 업종(19.5%), 의료보건산업(19.2%)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높은 이직률과 함께 임금 증가폭도 각각 9.1%, 9.6%, 9.65%, 9.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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