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외국인력 4만6천명 공급계획 확정
2013. 1. 3. 23:12ㆍ이슈 뉴스스크랩
올해 신규 외국인력 4만6천명 공급계획 확정
농축산ㆍ어업은 인력난 해소 위해 상반기 전체배정 연합뉴스 입력 2013.01.03 12:02
농축산ㆍ어업은 인력난 해소 위해 상반기 전체배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고용노동부는 3일 올해 새로 도입하는 외국인력(E-9) 4만6천명에 대한 연간 공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고용부는 신속한 인력난 해소와 기업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인력을 분기별로 분산해 공급하되, 연초에 인력수요가 많은 농축산업과 어업은 상반기에 전체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1분기 외국인력 공급규모는 1만7천650명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1만1천300명, 농축산업 3천200명, 건설업 1천560명, 어업 1천500명, 서비스업 90명 순이다.
2분기에는 제조업 1만1천300명, 농축산업 1천400명, 어업 650명 등 총 1만3천350명을 공급한다. 3분기와 4분기는 제조업 분야에서만 7천500명을 도입한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먼저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하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고용허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 사업장은 다음달 7일 발표한다.
올해부터 신규 외국인력 배정은 기존의 선착순 방식에서 '점수제'로 변경 시행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용이 절실한 정도와 외국인 고용 모범 사업장 여부 등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사업장부터 외국인력을 배정한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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